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홍천권역(홍천, 횡성, 인제)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5 너브내꿈길 도전! 체육인(In)! 체육계열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가 후원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계열 실기 준비를 공교육 차원에서 지원하여 교육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체육 관련 학과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한 체육계열 진학박람회를 더욱 심화하여, 스포츠 과학 기반 체대 실기 트레이닝 방법을 교육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실기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과학의 이해 및 실제 △신체조성, 체력 측정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및 상담 △실기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 △모의실기 테스트 등 체육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교육비 부담으로 진학 준비가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은 11월 17일 평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금숙 교육장과 심재국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승하차구역 설치 △평창초등학교 수영장 운영비 지원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 협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성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기구로, 홍성봉 교육장과 함명준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 비율 상향’ 안건과 고성군청에서 제안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뜻을 모았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옥산면 실업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농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사과 수확과 분류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기상 변화로 인해 제때 수확해야 할 사과의 양이 많아 농가의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는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과 하나하나에 농가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걸 느꼈다. 지역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 신장을 지원하는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운영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입상 청소년 작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예비 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62명의 학생이 82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정한 심사와 성장교실 운영 결과 최종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 8명도 함께 수상했다. 대상은 천안쌍용고 안호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 수상한 39명의 청소년 작가들이 선보인 시·소설·수필·희곡·시나리오 작품은 창의성과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시상식의 문을 연 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은 예비 작가들을 응원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1부 ‘축하마당’에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 이전 수상자들의 격려 인사가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