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지원’ 전면 재구축…교육현장 지원 플랫폼 새 단장 (사진)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표지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지원의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재구축은 2017년 개통 이후 누적된 시스템 노후화를 해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범운영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시스템은 2026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e-DASAN 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관리했고, 지난달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스템 오류와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사용자의 실제 활용 환경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새롭게 개선된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화면 구성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업무 처리 흐름을 고려한 메뉴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해 검색 기능을 강화해, 교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2월 13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축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간의 활동이 담긴 ‘빛누리’ 영상 시청 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학년 청소년들의 송사와 2학년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도자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난타 ‘베토벤바이러스’, 댄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 합창곡 ‘내가 바라는 세상’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행사는 폐회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14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2025년 안성시 성탄트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남상은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성탄트리점등, 표어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종교적 의미를 넘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성탄트리의 불빛을 통해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예수그리스도는 어둠을 깨뜨리기 위해 오셨으며, 이것이 오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이유이자 빛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시는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1975년 창립 이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종교적 차원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공동체의 귀한 등불”이라며,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올해 12월 말까지 불을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12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2025 안성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해 도전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된 사전 네트워킹 활동으로 시작됐다. 청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 전부터 친밀감을 쌓았다. 1부에서는 안성시장과 분야별 청년리더 4명이 함께하는 스몰토크가 진행됐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고민’, ‘도전 과정에서의 전환점’,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조언’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직장생활, 스타트업, 프리랜싱, 농업·콘텐츠 융합 등 네 가지 분야별 소그룹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리더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맞는 그룹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