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접읍 소재 나비골함평육회에서 ‘2030 맛있는 초대’를 진행했다. 나비골함평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총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년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를 격려하고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불고기, 잡채, 우거지 국밥, 전, 제철 나물 등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상과 함께 행복드림 마술단의 마술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관람하며 눈과 귀까지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정성희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30대 청년발달장애인을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라며“우리 청년발달장애인들이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어, 당차게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으로 함께해준 나비골함평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청년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나눔으로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비골함평육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0일 효성볼링센터에서 ‘말타go공치go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볼링 교실을 시작했다. 6월부터는 성운대학교 재활승마장에서 영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성운대학교와 연계해 장애인 재활승마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지도자의 전문 지도를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장애인이 1.3%로 매우 희박해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참여자와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영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및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볼링(매주 월요일)과 재활승마(매주 목요일)를 실시한다. 특히, 재활승마 지도사와 교관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진행으로 사람과 동일한 말의 걸음걸이를 통해 바른 움직임을 경험해 보며 자세, 평형감각, 좌우 균형 등 신체적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을 키우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19일, 울주군 거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두루두루 생태탐사대(봄-식물편)를 운영했다. 태화강 및 선바위 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면서 식물생태 및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에서 즐기는 협동 미션과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등 생태계 내 식물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민찬 청소년은 “풀잎으로 동화책을 만드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 숲에서 먹는 도시락이 맛있었다. 친구들과 같이 한 보물찾기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청소년들의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은 물론 본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두루두루생태탐사대‘여름편’과‘가을편’에도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가족과 함께 캠핑장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독후활동 ‘북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생부터 2020년생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4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색다른 환경에서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북캠핑에서는 ‘쓰레기 귀신이 나타났다(백지영 글/그림)’ 그림책을 읽은 후,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활동으로 ‘환경지킴이 재활용 도깨비’를 제작한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북캠핑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각 차수마다 10가정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야외 하늘정원에서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많은 참여자의 관심 속에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한국인가정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다문화가정은 울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독서프로그램 4회로 구성되며, 차시별 주제 도서를 읽고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소통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적극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로는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서명 등록을 받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허순배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대 걱정 없이 오늘처럼 항상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8일 남부면 어버이날 행사, 11일에는 능포 양지암 축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행사에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로컬푸드 출하회원들이 매일(주말, 공휴일 제외) 로컬푸드 기부박스를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엽경채류 및 버섯류는 3일, 과채류와 구근류는 5일 등 진열기간을 짧게하고 있어 진열기간이 지나면 신선한 상품이지만 농가가 자체 폐기했다. 하지만 2023년 6월부터 거제축협 상동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진열기간이 경과했지만 신선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기부박스에 담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농가가 참여해 500여만 원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은 매월 500여명의 저소득계층이 가공품 위주의 기부물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월 1회 신선 농산물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처음 농산물 기부박스를 운영 할 당시에는 상추 한봉지로 무슨 기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직접 밭에서 캐온 농산물을 팔지 않고 곧바로 기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기부참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학교밖청소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 기구인 영꿈단(영도구 꿈드림 청소년단)을 운영 중이다. 영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 4인으로 구성된 영꿈단은 우리 지역 알리미를 주제로 매월 1회 영도구 내 맛집 탐방, 지역축제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영도구 관광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4월에 이어 5월에는 영도의 유명 관광지인 태종대를 방문하여 유람선, 다누비 열차를 체험하며 영도 일대를 둘러보았다. 평소 생활 속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통해 태종대 곳곳을 살펴보며 익숙함에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영꿈단 청소년들은 매월 다양한 체험을 하며“영도구에 이렇게 많은 즐길 거리가 있는지 잘 알지 못했었다. 영꿈단 활동을 통해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5월 18일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월 20일 영도구 외국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거주외국인 한국문화체험의 날을 후원 ‧ 진행했다.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본행사에는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 10세대 4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및 체험, 태종대 유람선 탑승, 복지관 다문화 프로그램 소개 및 안내와 다가올 9월에 개최될 제16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한 가정으로부터 “주말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나들이를 했다.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한국문화체험의 날을 기점으로 거주외국인(다문화) 가정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영도구, 더 나아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그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는 국정과제 실천에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포함되어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의 시장규모가 계속하여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기술경쟁에 나서는 만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세정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동훈 ㈜파워로직스 대표는 “국세청의'R&D세액공제 사전심사'서비스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0일 오후,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열리는 종로 통인시장(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을 방문하여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통인시장은 동행축제가 시작된 2020년 이래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행축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으로, 한 총리는 동행축제를 체험·홍보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5.1 ~ 5.28)는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형 유통사,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국 50여곳의 지역행사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의 할인‧판촉전이 진행 중이다. 이날 한 총리는 통인시장에서 체험행사 참관, 점포 방문 및 상인 격려, 룰렛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한 총리는 어린이 체험행사인 ‘꼬마김밥 말기’에서 김밥을 마는 원아들을 격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