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Earth Day)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제고하는 연례행사다. 2024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3년 Midea는 16만 톤 이상의 중고 가전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Midea는 또한 세탁 가전제품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670톤 줄였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모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2023년에 Midea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 Midea는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 1억 3200만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1875개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은 280MW에 달해 2억 2천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친환경 전기 구매량은 743만 9천 kWh였다. - Midea Hefei 공장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오전 9시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Mr. Nguyen Van Ut)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부상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롱안성은 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사업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응우옌 인민위원장은 “제주도와 롱안성의 개발 방향이 비슷한 만큼 양 지역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두 양자협약과 우호협약의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며 “청정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를 비롯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와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롱안성 간 교류협력의 계기가 마련되면 그린수소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15(월)부터 4.19(금)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여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다자개발은행간 시범 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우리 해운,항만기업과의 비즈미팅을 주선하여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집중도 높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항만개발협력사업에서 건설,설계 뿐만 아니라 점차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금융 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초청연수는 건설,설계,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다자개발은행 재원을 활용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협력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원 문제로 협력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 안정적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을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 박 장관은 4월 12일(금)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폴 카가메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한편, 에두아르 총리 면담 및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 면담에서 르완다측은 키갈리 그린시티(시범사업 5만 평),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 호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법,제도 및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하여 르완다의 주택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 제9차 운영위원회가 4.10(수)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개최되었으며, 동 회의에는 강석희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우리나라가 MDCP에 가입한 후 대면으로 개최된 첫 운영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공여 국가 및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지원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2024-25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동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보호 및 대체전력 수단 확보 등 2024년 긴급복구 수요에 기여하고, △차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24.6월, 베를린)에서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 지원의 효과성 제고 및 민간 부문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우리 정부는 4.3.(수)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 (피해 현황) 4.10 기준 16명 사망, 1,100여명 부상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영은 4월 초부터 오늘 ( 4. 11. ) 까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상 공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 공동순찰은 한영 정상회담 다우닝가 합의( '23. 11. 22. )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양국 해군간 시행된 최초의 작전이며, 한측 수상함 및 해상초계기와 영국 수상함이 참가했다. 이번 작전을 통해 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 자금조달을 제한하기 위한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강화하고 지지해 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양국은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9.(화) 주한르완다대사관이 주최하는 '1994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정병원 차관보는 추모사에서 1994년 제노사이드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생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르완다 국민들이 보여준 회복력과 결단력에 경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르완다 국민들이 30년이 지난 비극을 딛고 용서하며화해 정신으로 단합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르완다와 연대해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정 차관보는 금번 추모식에 참석하여 올해 30주년인 르완다 제노사이드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려는 르완다 국민들의 결단을 되새김으로써, 양국간 이해와 협력의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은 4월 9일(화) 과기정통부에서 산업기술과 밀접한 11개 출연연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국가 경제발전으로 가시화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7일(목)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열렸던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에서 기계연, 생기원 기관장의 제안을 계기로 이뤄지게 되었으며, 기업 지원 및 관련 산업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생기원, ETRI, 기계연, 전기연, 화학연, 재료연, 건설연, 철도연, 식품연, 김치연, 한의학연이 참석하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출연연은 연간 약 2천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업계로 확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연구개발 초기부터 기업의 양산 시설 등 현장에 적합한 결과물을 기획하고, 기술이전 이후에도 상용화까지 지원이 이어질 필요성 등 그 간 아쉬움을 전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이러한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4.8.(월) 카보베르데 정부가 주최한 「민주주의, 자유, 선정(Good Governance) 포럼」에 참석하고, 동 계기 호세 실바(José SILVA) 카보베르데 총리, 패트리스 트루부아다(Patrice TROVOADA)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등을 면담하였다. 홍 대사는 「민주주의, 자유, 선정(Good Governance) 포럼」에 참여하여, 아프리카 역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카보베르데 정부의 포럼 주최를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도 지난 3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를 포함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대사는 동 포럼 참석 계기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하에, 아프리카 국가와의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올해 6.4.-5일간 우리 정부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며,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국의 참석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홍 대사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요트탈래(대표 김건우)와 수영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리버크루즈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리버크루즈 민간사업자를 선정, 최초 협약을 체결했다. 5년의 협약 기간동안 ㈜요트탈래는 2019년 수영강 LED페스티벌, 2023년 산학연관 ‘이을프로젝트’ 등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매출의 4%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연장 협약으로 ㈜요트탈래는 2029년까지 해운대리버크루즈 운항사업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상품권(바우처)(1차) 및 국제적(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프로젝트)’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수출상품권(바우처) 사업개요 및 선정결과 ' 수출상품권(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상품권(바우처)을 통해 협약기간 내에 디자인개발, 홍보, 구매자(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홍보(마케팅) 서비스 메뉴판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❶내수(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 1,000달러 미만 기업), ❷초보(전년도 수출액 1,000~10만달러 미만), ❸유망(전년도 수출액 10~100만달러 미만), ❹성장(전년도 수출액 100~500만달러 미만), ❺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단계로 나누어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품권(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기업 6,966개사가 신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30일 부산을 찾아 16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기념식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해양수산 업·단체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현직 원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40년간 해양수산 모든 분야에서 선진 제도 개발과 정책 시행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신해양강국 건설’을 목표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지난 40년간의 연구성과와 국제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40년사’를 발간한다. 이어서, 강 장관은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찾아 항만보안체계와 여객터미널 세관검사·출입국관리·검역(CIQ, 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센터장 우수정)는 29일 청년활동 공간인 ‘두두두’에서‘제7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청넷 7기 53명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는 2024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제안 공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96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서류 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53명의 회원을 위촉하게 됐다. 제7기 대청넷은 앞으로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9월에 정책제안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엔 청년총회를 열어 활동 우수자 시상 및 활동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양한 청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