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과 탑라이팅(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조합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조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규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정형편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워 더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조합장님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희망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대표 김종천)와 ㈜디에스클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업은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그간의 활동과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최종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는 집진기 청소 및 건물용 필터 제조를 ㈜디에스클린은 다회용기 렌탈 및 폐플라스틱 관련 자원재활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환경문제 개선에 매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안산희망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업의 대표는 “조금이나마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움직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는 12일 서구가족센터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 ㈜참조은푸드, 휴먼리소스(유), 청소박사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해평면 소재 민간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구미시 예산지원이 어려운 민간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사회적기업인 ㈜코러싱에서 자체 인력과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작은 행복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 회원 사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이 각각 95%, 94%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TRF, 의장 김재현)과 한국정보과학회 스마트시티연구회(운영위원장 김우용)는 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디지털플랫폼도시의 기술, 시장 그리고 도전과제'를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학계,연구기관,정부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와 기술 생태계 융합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한계와 도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개의 주제별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전문위원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함께 국제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병주 팀장은 스마트시티에서 디지털트윈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은 Edge AIoT 기술의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개발 동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와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린넨을 수거해 만든 종이가죽 원단으로 도시락가방, 파우치, 미니가방 등의 생활용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는 이를 통해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로 업사이클링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는 물론 ESG 실천사업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생 자원을 활용한 제주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스마트폰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자녀의 스마트폰 안전 지키미를 자처하는 '아이빌리브'가 또 하나의 혁신을 이뤄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오랩스(대표 김호돈)는 자녀 휴대폰 관리 앱 '아이빌리브'의 초등학생 대상 자녀버전(아이폰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그 특성상 부모의 기기와 자녀의 기기가 '링크'돼 부모가 자녀의 몇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데 아이폰의 경우 애플의 엄격한 보안 정책 때문에 자녀용 버전 출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디오랩스는 자녀 안심 앱이 전세계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애플의 보안정책을 최대한 준수하며 자녀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기술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번 아이폰용 자녀버전 출시라는 결실을 맺었다. 아이빌리브 앱은 크게 '자녀 교감 패키지'와 '자녀 안전 패키지'로 구분된다. 이번 1차 출시는 자녀 위치 확인, 가족 공유 스케줄표, 미션과 마시멜로, 공감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자녀 교감 패키지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전문 생산 업체인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시가 3억원 상당)를 12월 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중국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내성 부유세균을 살균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 KS 인증, 공기살균기 SPS 단체표준 및 굿디자인을 모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2023년 부천시의 12만 사업체 가운데 10곳을 뽑는 부천시품질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작년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구로구 구로5동 공부방에 스테디셀러 의자 'T50 AIR'를 후원하고, 구로구청이 주관하는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구로5동 공부방은 저소득 청소년, 취준생 등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디즈는 사용자의 최적의 '앉음'을 통해 발전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이끌어 내는 브랜드로서,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구로구청 및 구로문화원과의 삼자 간 후원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디즈는 6월 아이들의 학습 공간을 위해 구로구 개봉3동 공부방에 스테디셀러 의자 'T50 AIR' 128개를 후원해 낡고 노후화된 의자를 교체했다. 이어 13일 재개관한 구로5동 공부방 내 1인 독서실과 그룹 독서실에 'T50 AIR' 65개를 배치해 청소년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디즈가 후원한 T50 AIR는 통기성과 탄성이 우수한 '에어스킨 메쉬' 소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됐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생명(AI·바이오) 등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자금(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소형(미니) 발표회(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첫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