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촌데레 밥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업명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이라는 뜻이다. 4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월 2회씩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39세 이하 청년 농민들로 구성된 청주시 4H연합회에서 농사지은 제철 채소, 과일, 계란, 가공품(꿀, 간장, 고추장, 떡 등)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청주시, HCN, KT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추진하며, 청주시는 대상자 발굴, HCN은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및 운영을 맡는다.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HCN 및 KT희망나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이 지난 5월 14일 백송공원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백석1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팸플릿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구직에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도 제공했다. 이 날은 특히 복지·일자리 상담 외에도 어르신 건강 상담(혈압·혈당, 치매·우울 검사)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어르신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집 앞에서 바로 혈압·혈당 검사까지 해주니 너무 좋다. 자주 나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검사도 해주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1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백석1동, 건강안심마을 백석1동이 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며 경상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가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아서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해 소외되는 등 도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 경북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8개 행정리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설치 지역은 포항1, 영천1, 상주7, 의성7, 예천1, 청송16, 영양2, 영덕3, 고령2, 봉화2, 울진6 개소이다. 도는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면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보획득, 교육, 금융, 민원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도내 구석구석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5월 14일 화정중앙공원(덕양구 화신로266-1)에서 고양시원당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기초연금, 장애등록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현황판을 전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여 화정2동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에 오는 2027년까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건립한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양식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내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3만3,058㎡의 부지에 연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동, 홍보물류AS센터 등이 들어선다. 수산양식 기자재를 실증시험할 수 있는 육상테스트베드 1,400㎡와 해상테스트베드 500㎡도 조성해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대 수산업 지역인 전남의 수산양식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산물은 어획에서 양식 중심으로 전환되고, 양식수산물의 대량생산과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를 5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강원경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도내 지역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백년기업과, 기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해 주는 동시에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에는 백년기업 5개 사, 유망중소기업 2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6월 말까지 기업으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8월 중으로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될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울산노인요양원(노인맞춤돌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당진시는 16일 경제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추진, 여성고용률 제고를 위한 취·창업지원 5대 전략 추진,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당진기업혁신파크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신산업 유치 활성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 추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선정, 전국항만 기본계획(수정) 당진항 잡화부두 신규 반영, 한진2지구 친수연안 해안산책로 조성 추진,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추진, 대형 산불피해지 밀원수 조림 완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추진, 농촌협약(농식품부-당진시) 체결,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추진현황,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다뤘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128억 4,000만 원 규모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3일 간담회 개최 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환 회장은 “농촌의 교육환경이 도시에 비해 열악하다고 하더라도 어른들의 관심이 살아있고 아이들의 열정이 식지 않는 한 무주군 교육의 미래는 밝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14년에 구성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무주군 홍보 및 귀농·귀촌 정책 설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을 수행하며 도시민과 무주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날 20여 명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관내 귀농·귀촌인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보조금 지원 자격과 관련 예산 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 상호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각 읍 · 면 지회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무주 정착과 인재 육성에 마음을 모아준 데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우리 군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무주군민안전보험”이 불의의 사고 및 재난·재해를 입은 군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민안전보험은 지난 ‘19년도부터 시행 중으로 매년 보장 내용 등을 갱신하며 보상범위를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5백만 원), 급성감염병사망(2백만 원), 상해치료비(70만 원)의 보장 항목 및 금액을 갱신한 가운데 총 37개 항목을 보장한다. 자연재해 사망 등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무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이 자동 가입되며 가입비는 전액 군이 부담한다. 현재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지 않더라도 사고 당시 주소가 무주군이었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배점숙 안전민방위 팀장은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대상이고 개인이 비용 부담할 필요 없이 보장된다는 점, 그리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든든한 보험”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현재까지 5년간 총 72건에 1억 6천 2백만 원을 지급한 상태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됐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생명(AI·바이오) 등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자금(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소형(미니) 발표회(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첫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