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 인도네시아 자동차·첨단 기계 관련 주요기관 및 주요 바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마케팅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23년 기준 2억 7,760만명, 세계4위)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천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창원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 외식업 회장 등 영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성포단오제를 대비한 위생 및 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법성포굴비거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라며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법성포굴비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는 이러한 열악한 경영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 아이콘(I-CORN)으로 창출’을 비전으로 정하고, 단기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액 1~2억원의 억대 소상공인을 5만 1천 개에서 7만 4천 개로 확대하며, 중장기목표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아이콘(I-CORN)은 소상공인이 주체적(I)으로 창업을 통해 부자 소상공인(UNI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23년말 기준 생산유통 통합조직 연차평가를 통해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69억원 확보 및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65백만원(도비)을 확보했으며, 도내 타지자체보다 많은 인센티브자금으로 최종 230백만원 확보하였다. 이에따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남원시 조공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상위조직에 속하게 되어 최저금리인 무이자 자금으로 신규자금 69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기존 사용 자금 159억원을 포함하여 총 222억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 및 전문화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담양군이 5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단속반 2개 조를 편성해 담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주요 단속대상 행위는 ▲물품 판매와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와 담양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사용자(구매액, 사용처 등) 사용패턴 사전분석, 가맹점 상품권 환전 내용 등 모니터링 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가맹점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가맹점 취소, 부정 사용 상품권 환수 조치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며, 조사를 거부 또는 방해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사용자는 개인 구매 기간을 최대 5년까지 제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담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정 유통을 방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인이 핸드폰으로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한 ‘OK대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주)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민원인들은 기존에는 일반 및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문서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대덕구청에 대한 민원 신청도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공문서를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절차 간소화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향상, 공문서 훼손·분실 피해 예방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은 6월에 가설건축물연장신청 안내 공문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8월부터는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행정 또한 진보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담양군은 죽풍동우회(회장 기세출)에서 (재)담양장학회를 찾아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죽풍동우회는 1960년부터 1963년생 동창 47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2011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속으로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해 1천4백만 원의 누적 금액을 달성했다. 기세출 회장은 “지역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죽푹동우회가 응원하며,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베푸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양성 허브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배터리와 반도체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5년간 분야별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 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 교육, 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신인재를 보유한 포항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의 특성화대학원에 모두 선정되며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0개월 임차료 50%보조(월 최대30만 원)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주민등록상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소재 사업장을 등록하여 2년 이내의 실제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청년아동과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재산현황·매출액·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30만 원씩(10회),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 인도네시아 자동차·첨단 기계 관련 주요기관 및 주요 바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마케팅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23년 기준 2억 7,760만명, 세계4위)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천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창원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 외식업 회장 등 영업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성포단오제를 대비한 위생 및 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위생등급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법성포굴비거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라며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법성포굴비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는 이러한 열악한 경영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 아이콘(I-CORN)으로 창출’을 비전으로 정하고, 단기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액 1~2억원의 억대 소상공인을 5만 1천 개에서 7만 4천 개로 확대하며, 중장기목표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아이콘(I-CORN)은 소상공인이 주체적(I)으로 창업을 통해 부자 소상공인(UNI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23년말 기준 생산유통 통합조직 연차평가를 통해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무이자 자금 69억원 확보 및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65백만원(도비)을 확보했으며, 도내 타지자체보다 많은 인센티브자금으로 최종 230백만원 확보하였다. 이에따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통합조직으로 선정되어 남원시 조공법인과 관내 5개 농협은 상위조직에 속하게 되어 최저금리인 무이자 자금으로 신규자금 69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기존 사용 자금 159억원을 포함하여 총 222억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 및 전문화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금은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관내 5개 농협에서 농가 경영 안정 및 시장교섭력 강화를 위한 농가 선지급금, 계약재배에 따른 계약금 등 원물 확보 및 농자재 일괄 구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