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국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 문학기반 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 향유 프로그램 운영과 작가의 창작 여건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상주작가는 오혜원작가가 선정되었다. 오작가는 2016년 한우리문학상 ‘블랙리스트’로 등단하여, ‘생일을 훔치는 녀석’, ‘나나와 키키의 숨겨진 문’등을 출간하였다. 특히, ‘선감학원의 비밀’은 올해 정읍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도서관에서는 상주작가와 함께 △문해력상담소 운영 △어린이를 위한 디카시 뽕망치 △어른을 위한 낭독으로 치유하기 △에세이로 나를 발행하다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자는 공개를 확대하고,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은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체납 처분 절차를 개선하여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액 상습체납자 공개 확대를 통한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가능성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보다 신속하게 결손처분을 하도록 제도개선 의견을 표명했다. ㄱ씨는 사기 피해 등으로 사업에 실패하여 공단이 부과한 건강보험료를 2015년부터 납부하지 못했다. 이에 ㄱ씨는 공단에 본인의 체납 건강보험료가 3년의 소멸시효가 완성됐다는 이유로 결손처분을 요구했고,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ㄱ씨가 사기 피해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로서 건강보험료에 대한 징수가능성이 없고, 3년의 소멸시효도 완성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공단이 ㄱ씨에게 부과한 건강보험료에 대하여 소멸시효 완성에 따른 결손처분을 하도록 시정권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막기 위하여 고액 상습 체납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증평군 용강3리 어르신들이 생산적 공동체 활동으로 키운 콩나물을 관내 경로식당과 경로당에 기부했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생산적 공동체 활동은 마을 내 다양한 자조모임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소일거리를 하며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강3리는 어르신들 10여 명이 모여 마을 내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콩나물을 재배했다. 어르신들은 조를 편성해 시간대별로 물을 주는 등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밤낮없이 하루 5번 이상 물을 주며 정성을 다해 키운 콩나물을 기부하는 것이 부끄러우면서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은 콩나물 재배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쌈채소 재배, 버섯 키우기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은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 춘산면은 지난 7일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춘산면에서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김영애 씨(여, 만60세)는 평소와 같이 지난 7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A(86세)댁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와 달리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누워 계셨다. 이에 이 생활지원사는 긴급연락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 복지팀 소속 공무원이 긴급 출동하여 병원까지 동행했다. 어르신은 아침마다 구토를 하고 두통,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한 입원이 필요하였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차량’을 활용하여 입원이 가능한 인근 병원에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가서 입원 수속을 밟았다. 보호자 B씨는 “일하는 도중에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다. 현재 부산에 살고 있어 당장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을 대신하여 도움을 주신 생활지원사와 복지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창군 성송면 소원정 성송노인회장이 지난 10일 제2의 고향마을 경로당에 입식 식탁을 기증했다. 소원정 노인회장은 성송면 무송리 내원마을에서 줄곧 생활하다 성송면 학천리로 옮겨 목장사업을 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원정 노인회장은 “나이를 먹다 보니 방바닥에 앉았다 일어서기가 쉽지 않다. 같은 입장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입식식탁이라 생각하고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동은 내원마을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서 편안하게 식사도 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식탁을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성송면에서는 너도 나도 나눔기부 함께해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서 “올초 이웃돕기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나눔기부에 함께 해준 노인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국시각장애인 맨발 걷기대회가 산청군에서 처음 개최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 전국시각장애인 맨발 걷기대회’가 13일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사, 유관·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장성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국시각장애인 맨발 걷기대회의 첫 행사가 산청군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뛰어난 자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남미디어가 주최하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경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한국워킹협회 경남지부가 공동주관한다. 또 산청군, 산청군봉사단체협의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가 후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11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1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4 월에서 5월 동 주민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10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이 올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1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교통약자콜택시 인력 보강(7명)으로 운행가동률을 89%에서 100%로 높였다. 평일 기준 보강 인력은 이용률의 70%를 차지하는 오전 근무에 고정 투입해 이용자의 평균 대기시간이 56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됐고 이용 건수는 일 평균 16건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불편사항이었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또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교통약자콜택시 차량 중 내구연한이 초과해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 35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6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10대, 2023년 14대, 2024년 4월 10대를 교체 완료했고 하반기 1대를 추가 교체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1월 22일부터 보행상중증장애인 외 교통약자(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의 경우 교통약자콜택시 관외 이용이 제한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일 봉주르 Wonju봉사단,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아동의 가정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정리, 청소, 가구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주르 Wonju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원주시 보육아동과 직원들과 함께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관심을 갖고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아동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다문화 인식교육, 문화체험, 한글교실 등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이해 강연, 결혼이주민을 위한 한글교실,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숲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첫 프로그램인 ‘다(多)이해해’를 시작했으며 일본, 필리핀, 베트남 결혼이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전 안산다문화도서관 부관장이자 ‘즐거운 다문화도서관’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시립 및 작은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초등 다문화 체험교육 ‘도서관 문화 특파원’, 결혼이주민을 위한 한글교실 ‘발밤발밤 한국어 배우기’와 10월에는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이 함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가 올 여름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정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보험약관 개정 건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또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의 경우 적과 전에 발생한 재해 보상기준을 80%에서 50%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할증률은 2021년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방식으로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 개정안에 대해 보험료는 많이 내고 보험금은 적게 받는 구조로 개정됐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농업인의 목소리가 많았다. 실제 정부 개정안의 경우 벼를 1ha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율 50%, 자기부담비율 20%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보험가입(보장) 금액은 수확량 기준으로 개정 전인 956만 원보다 36만 7천 원이 적은 920만 원 수준이다. 보험료는 할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테마파크협회와 함께 6월 12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서울, 을지로)에서 ‘제6회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한 ‘유원산업 발전 포럼’은 지난 2월 ‘유원시설’ 용어를 ‘테마파크’로 변경하는 '관광진흥법' 개정(2025년 8월 28일 시행 예정)을 계기로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처음 열린다. 포럼 주제 역시 확대해 기존 안전관리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테마파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전반을 다룬다. 테마파크산업 발전 위해 민관 협력방안 모색, 테마파크 관련 법·제도, 안전관리 업무수행 방법 등 교육 진행 코로나19 시기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테마파크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 등 해외 테마파크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테마파크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 이미지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한국의 테마파크를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경북 인근의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로 구성된 ‘관광두레’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안동에서 열리는 ‘광역관광개발 활성화 포럼’에도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지난 3월에 이어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국내여행을 촉진하고 있다. 3월 ‘여행가는 달’ 기간에는 관광소비지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올해는 처음으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두 번 실시해 지역관광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로컬 재발견, 지역의 숨은 매력찾기’를 이번 캠페인의 표어로 내세우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30여 개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지역관광 상품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장미란 제2차관이 경주 구도심으로 체류 여행을 떠난 데 이어 지난주(6. 7.) 유인촌 장관은 동해시로 ‘로컬100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미식여행, 자전거여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고도화 논의 진전을 위한 제21차 이행위원회가 6.12.(수)~6.13.(목)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행위에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등 10여 명과 아세안 측은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알파나 로이(Alpana Roy) 아세안 국장 등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 한-아세안 FTA는 지난 2007년 상품협정이 발효됐고, 2009년에는 서비스·투자 협정이 발효했으며, 지난 2013년 이후 추가 자유화를 위한 방안을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함께 논의해 오고 있다. 양측은 금년 3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0차 이행위원회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후속협상 추진 여부를 논의했으며, 아세안 측이 국내적으로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금번 이행 위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제21차 이행위원회에서는 한-아세안 회원국 간 개선 협상 일정, 범위 및 방식, 디지털·공급망 등 신통상이슈 공동연구 추진, 상품관세양허표(T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운영사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스트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 및 잠재파트너 발굴(1단계) ▲현지 프로그램 참가 및 협력 체계 구축(2단계) ▲후속 관리(3단계) 순으로 추진된다. 올해 현지 프로그램은 독일 및 미국 시장진출을 겨냥해 운영되며, 8월에 샌프란시스코에 개최되는 ‘UKC 2024’와 11월에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Asia Berlin Summit’에 참가해 피칭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TP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액셀러레이터(AC) 2개 사를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 6개 사 내외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부스트 스타트업은 역량을 보유한 인천기업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