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5월 9일 14시 이차전지 및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우원기술(경기 평택시)을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이용한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더 많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IP)을 활용하여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우원기술은 특허청의 ‘지식재산(IP)가치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에 대해 가치평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100억원을 대출받았다. 해당 기업은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하여 ’23년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액, 영업이익, 수출액을 달성하여 ‘제60회 무역의날’에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IP) 담보대출로 대표되는 지식재산(IP) 금융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지식재산(IP)를 활용하여 대출, 보증, 투자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 15시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발전사업권을 부여받은 시가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했으나 유찰돼 이번 재공모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재공모는 공모 지침에 따라 단독 제안 등으로 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적격성 평가 결과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주민ㆍ지역업체 참여 등 최적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한 사업자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여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추진계획에 맞춰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ㆍ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5월 9일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가 주도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정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에너지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는 에너지산업 협·단체 간담회(’23.10.5)에서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대표단체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 협·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다. 앞으로 매월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에너지산업 현안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후 에너지산업 대표단체인 ‘에너지산업연합회(가칭)’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경제는 1분기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0.6%에 달하고, 4월에는 수입 증가에도 불구 수출 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우리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 사업화 →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10시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사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총 86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 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기(´21년, 22개 사) 및 2기(´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6개 사), 디스플레이(4개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사회단체로부터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김선례 대표와 자연환경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 회장인 ㈜에코탑플러스 대표인 박영철 회장이 각각 5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선례 두리ENG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발전으로 상생하는 기업운영의 뜻을 담아 고창에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국생태복원협회 박영철회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고향사랑기부제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대표님 및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민과 기업이 협력과 상생으로 고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