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춘천 11.1℃
  • 맑음서울 15.0℃
  • 맑음인천 14.6℃
  • 맑음원주 14.1℃
  • 맑음수원 11.7℃
  • 맑음청주 15.6℃
  • 맑음대전 12.4℃
  • 맑음포항 18.0℃
  • 맑음군산 11.3℃
  • 맑음대구 16.0℃
  • 맑음전주 13.2℃
  • 맑음울산 14.4℃
  • 맑음창원 14.7℃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목포 13.7℃
  • 맑음여수 17.0℃
  • 맑음제주 15.2℃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9℃
기상청 제공

증평군, 보건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1개 시·군·구를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전문적 교육·컨설팅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우선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을 더 촘촘히 하고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일상은 든든하게, 돌봄 서비스는 탄탄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