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3월 26일 컴백하는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어 화제다. 오늘(25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보아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는 씁쓸한 이별을 이야기하는 신곡 분위기와 더불어, 짙은 이별 감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미리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곡은 보아가 작곡 및 작사,편곡에 참여한 자작곡인 만큼,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활약, 사랑했던 지난 연인들과의 추억과 흔적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공허함부터 처연함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곡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딴 포인트 안무와 아프로비트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전명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Romantic'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을 깨닫는 매개체로 '장미'가 활용돼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무릎을 껴안거나 시들어 가는 장미가 놓인 유리관 옆에 누워 이를 지그시 응시하고 발코니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본다. 저마다 다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근저에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애틋함이 깔려 있다. 'Romantic' 버전의 콘셉트 클립에서는 다섯 멤버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상징적 오브제인 장미, 판타지 소설 속 기사가 연상되는 의상,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And yet, I have a feeling I'l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하이라이트가 될 신보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니 2집 'HOW?'를 발매하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Between WHO and WHY'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신보 'HOW?'는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데뷔 싱글 'WHO!'와 첫 이별의 상처를 그린 미니 1집 'WHY..' 그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집중하며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여섯 멤버를 쏙 빼닮은 인형들이 등장하는데, 인형들이 들려주는 귀여운 연애담을 빌어 신보의 주제를 설명한다는 점이 특히 신선하다. 영상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운학을 닮은 인형 하나가 노트북을 켜고 화상 대화에 접속한다. 각 멤버를 닮은 여섯 개의 인형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사상 최초 한국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에스파는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출연, 그라운드 위에서 웅장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스파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롱런 인기곡 'Drama'(드라마)와 글로벌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히 50명의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글로벌 히트메이커'다운 강력한 존재감으로 관중들은 물론, 경기를 준비 중인 선수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에스파는 이번 무대에 대해 '사상 처음 한국에서 개최되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에스파가 열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특별출연, 가장 맛있는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극 중 정호연은 맛 칼럼니스트이자 백중의 구여친 홍차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다른 닭강정들과 섞여버린 민아를 찾아내기 위해 홍차를 찾은 선만과 백중. 홍차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답게 "'백정 닭강정'은 들기름 향이 아주 미세하고 은은하게 풍기지. 근데 이건 아니야"라며 민아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 선만과 백중을 흥분케 했다. 홍차와 백중의 과거 연인 시절도 공개됐다. 첫 만남부터 대화가 잘 통했던 모습부터 점차 서로 다른 음식 취향을 알면서 변해가는 관계까지, 입맛으로 시작해 입맛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스토리가 이목을 끌었다.정호연은 음식과 맛에 자신감 있는 홍차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강단 있는 목소리와 표정, 발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가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에드워드 드 민퀴츠(Edward de Minckwitz) 부총리실 비서실장 등 영국 측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SM본사를 방문, SM 장철혁 대표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 최고글로벌 사업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들을 만났다. 다우든 부총리는 과거 디지털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문화,엔터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든 부총리의 두 자녀가 실제 K-POP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방한 일정 중 주한 영국문화원을 통해 K-POP의 선두주자인 SM에 방문을 요청,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다우든 부총리 일행은 SM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아티스트 하우스 등 스튜디오 센터를 살펴보고 국내외 작곡가, 작사가들이 모여 작업하는 송라이팅 캠프를 방문한 뒤 녹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타이틀 곡 'Smoothie'(스무디)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20일) 0시 NCT DREAM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Dirty Smoothie'(더티 스무디)는 타이틀 곡 'Smoothie'로 새롭게 선보일 NCT DREAM의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을 집중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로, 멤버별 총 7편의 다채로운 영상이 오픈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혼란스러운 다툼 속에서도 혼자 즐겁게 음악을 들으며 걷는 마크, 자신 때문에 차들이 뒤엉킨 상황에도 길에 핀 꽃만 바라보는 런쥔, 음식과 집기가 날아다니지만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제노, 강도가 총을 들이밀어도 꿈쩍 않는 해찬, 군중에 둘러싸여도 아무렇지 않게 여유로운 재민, 난장판이 된 가게 상황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스무디를 만드는 천러, 자욱한 연기와 대피하는 사람들 사이에 가만히 앉아 케이크에 초를 붙이는 지성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을 만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이 4월 4일(목)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한 부부들은 함께 합숙하며 전문가들의 상담과 부부미션을 통해 서로의 마지막을 충분히 고민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해 본 후 마지막에 이혼을 할지 최종선택 하게 된다. 후회할 이혼을 하지 않도록, 혹은 후회 없는 이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고침'은 100% 리얼한 이혼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4인 MC 군단으로는 서장훈,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새로고침 캠프의 '호랑이 소장님' 서장훈이 가사조사관 역할을 맡아, 부부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잘못에는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결혼 8년 차이자 딸 둘을 키우고 있는 박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거짓말처럼 떠난 배우 장국영을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이달 27일부터 배우 장국영을 추모하는 'R.I.P. 장국영' 기획전을 단독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국영의 기일을 앞두고 그가 남긴 명작들을 통해 장국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보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웅본색, 영웅본색2,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등 총 5편을 상영한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장국영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먼저, 오우삼 감독의 홍콩 대표 누아르 '영웅본색', 영웅본색2'에서는 장국영의 풋풋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장국영은 극 중 '아걸' 역을 맡으면서 대스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영웅본색2'에서 장국영의 공중전화 박스신은 많은 관객을 울린 장면이다. '천녀유혼'에서 장국영은 남자를 홀려 살해하는 미모의 귀신 '섭소천(왕조현)'과 사랑에 빠지는 순박한 청년 '영채신' 역을 소화해 많은 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오는 4월 15일 미니 2집 'HOW?'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HOW can this hap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HOW?'와 '2024년 4월 15일'라는 글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컴백 앨범명과 발매 일자를 공식으로 알렸다.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멤버들에게 닥친 '이상 현상'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은 방 안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태산이 재채기하는 순간 갑자기 핸드폰에서 꽃이 자라났고, 꽃다발은 순식간에 야구공, 장난감, 알람 시계 등 다양한 사물로 변한다. 비현실적인 광경에 깜짝 놀란 멤버들의 실감나는 표정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면서 'HOW?'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데뷔 싱글 'WHO!', 미니 1집 'WHY..'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