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claire-shin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과 제작진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낸 배우들의 호연,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가 지난 20일(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한 여운으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주역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과 섬세한 연출과 빈틈없는 스토리를 만든 제작진이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과 마지막 인사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우선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 기억에 남는다”면서 “특히 진기주 배우와 함께했던 바닷가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배우분들과 제작진이 모여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큰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시청자를 향한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
KSEN claire-shin 기자 | ‘가슴이 뛴다’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가슴이 뛴다’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로 2023년 여름을 뜨겁게 책임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 4일을 앞두고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줄 주요 포인트를 짚어봤다. # 뱀파이어와 인간의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feat. 코미디와 로맨스가 만났을 때) ‘가슴이 뛴다’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가 만나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가 평범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앞서 ‘가슴이 뛴다’ 연출을 맡은 이현
KSEN claire-shin 기자 | ‘떠오르는 신예’ 하종우가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합류했다. 하종우의 소속사 스튜디오 에프는 22일 하종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 ‘백치훈’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사람을 믿지 않는 목솔희가 누구보다 신임하는 경호원이다. 맡은 임무를 성실하고 든든하게 수행하는 ‘프로’ 경호원이지만, 그 외 분야에서 다소 허술하고 엉뚱한 면모가 흥미롭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해맑은 미소만큼이나 뇌까지 해맑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샤온(이시우 분)의 ‘덕질’에도 누구보다 진심이다. 하종우는 ‘백치훈’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하며 활기와 설렘을 불어넣는다. 특히 ‘목솔희’ 역의 김소현과의 티키타카에도 기대가 쏠린다. 하종우는 “‘소용없어 거짓말’에 참여하게 돼 너무 꿈
KSEN claire-shin 기자 | SBS 파워FM '영스트리트'가 7월 3일부터 새 DJ 권은비와 함께한다.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발탁됐다. 권은비는 유럽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레드벨벳 웬디를 대신해 6월 5일(월)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호평을 받은 권은비는 트렌드를 이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는 올해 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스트리트'는 DJ의 변화와 발맞춰 프로그램 코너의 변화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는 오는 7월 3일(
KSEN claire-shin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시즌3에서 이뤄진 시즌1 유연석 등장의 의미를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시즌1(2016년)과 시즌2(2020년)를 거쳐 시즌3(2023년)까지 7년의 시간에 걸쳐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쓴 작품이다. 최종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염원이었던 권역외상센터에서 꿈을 키워가는 서우진(안효섭 분)-차은재(이성경 분), 그리고 시즌1 강동주(유연석 분) 등 모난돌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또 다른 시즌1 제자 윤서정(서현진 분)의 뒷모습이 에필로그에 등장하며 전율을 안겼다. 강은경 작가는 유연석의 특별출연을 시즌3 기획단계부터 계획한 것이라 밝히며 '강동주의 등장은 (시즌1부터) 김사부가 꿈꿨던 모난돌 프로젝트 그림을 완성하는데 꼭 필요했다. 윤서정의 등장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
KSEN claire-shin 기자 | 6월 21일 개봉,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가 오는 6/29(목) GV 상영회를 비롯해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6/29(목)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주성철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귀공자' GV 상영회는 파격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 괴물 신예의 등장을 알린 강태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고아라,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차례로 찾아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 강
KSEN claire-shin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인트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21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2 Kids On The Block - Part.1'(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원)의 1번 트랙인 'Intro (Narration by 이병헌)'(인트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녹음뿐만 아니라 최자와 함께 스크립트 작성까지 직접 맡아 다이나믹 듀오와 힙합 팬들에게 남다른 선물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작업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병헌 특유의 중후한 보이스로 펼쳐지는 "독서실을 뒤로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던 어느 여름 새벽에 친구와 난 음악 얘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걷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는 지금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 중이다. 1998년의 어느 늦은 여름밤 그날처럼"이라는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앨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 Kids On The Block - Part.1'은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발매하는 열 번째 정규
KSEN claire-shin 기자 | ‘K트롯 여신’ 김소연이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김소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의 새 싱글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김소연이 트로트 장르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10~20대부터 중장년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진 김소연은 깜찍하고 발랄한 신곡 ‘또또’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또’로 컴백하는 김소연의 무대는 어떨지, ‘쇼! 음악중심’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또또’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K트롯 여신’ 김소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출처 : RNX]
KSEN claire-shin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확신의 예능 캐릭터 윤이 새로운 자체제작 콘텐츠를 예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자체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궁금한 거 다 해결해드립니다! 호기심자윤’이란 명함과 함께 ‘궁금 주의’, ‘대박 지금까지 이런 호기심은 없었다’, ‘자윤아 알려줘’, ‘궁금했는데 I라서 물어보지 못했다면?’, ‘호기심 대 모집’, ‘갑자기 궁금했던 모든 것 물어볼 사람 궁금한 사람 하나도 안 궁금해도 가능’, ‘호기심 문의 24시간 대기’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한 남성이 “야! 자윤이가 알려준대”라며 호들갑을 떨며 등장하고, ‘호기심자윤’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남성들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더니 “자윤아 알려줘”란 구호를 열렬히 외쳤다. 이에 윤이 도도한 표정과 모습으로 등장해 “그래 알려줄게”라며 새침하게 화답하고, 남성들과 함께 길거리로 나가 호기심 문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윤이 피자 박스를 접거나 모닥불을 피우고, 번지점프를 앞둔 모습이 그
KSEN claire-shin 기자 |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명의 추리 만화를 영화화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의 2023년 최신작인 극장판 26기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6월 23일 개봉하는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에 이어 연이어 개봉으로 화제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부동의 No.1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기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지난 4월 14일 일본 개봉 이후,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초로 일본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 현재 관객 동원 904만 명, 흥행 수입 128억 엔(2023/06/13 기준)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평단과 관객들에게 ‘시리즈 중 최고 걸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가 주최하는‘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외국인 50여 명, 상주시 관내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 기업체 탐방에서는 올품, 동천수, 현대파이프 등 지역 주요 기업에 방문했으며, 별도의 한국어 통역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후 진행된 취업 상담에서는 기업경쟁력, 근무 여건 등 대해 상세하게 문의하는 등 상주시 취업에 대해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대학 석·박사, 반도체·전자산업 전문직종 종사자, 운전면허·지게차 등 각종 자격증 보유자 및 한국 영주권 취득희망자 등 다양한 국적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A씨는 “매번 비자 연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만 취득하면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고 또 아내와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체 사업주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적용대상에 포함됐다. 설명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의 한 참가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처벌이 주 내용이고 처벌수위도 높다는 사실을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정확히 법에서 어떤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지, 이행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방안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경제의 기틀인 소규모 사업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수해,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