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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24년 육아친화마을 공모 선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2023년에 이어'2024년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맞춤형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1위로 선정되어 시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그 밖에 수영구, 남구, 부산진구 등 9개의 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북구는 향후 0~5세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 찾아가는 우리아이 양육코칭 ▲ 토요일 놀이하는 예술가족 ▲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전통육아 ▲ 다가치키움해결단 ▲ 꼬북이 아빠단 ▲ 영유아 안전·보호체계 구축 ‘안아줌’ ▲ 유아차 걷기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가 한 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출산·육아를 지원하고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