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의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을 달성, 국비 4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교육부 산하, 사업수행기관)이 주관한 본 평가는 '20~'22년 공모된 전국 6개 시도를 대상으로 2달간('24. 1~3월) 연차 추진실적·성과지표 달성·다음년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우리 도는 지역 전략산업이 대학, 지역혁신기관 등과 잘 연계되어 인재유형별 혁신 교육방안체계가 마련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지사는 “주요 대학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RISE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 RIS 사업이 전국적 우수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큰 동력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대학-기업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면담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의대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공모 방식 추진 과정에서 지역 의견 개진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 상황이 유동성이 있어,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목포대 총장님, 목포시장님, 목포시의회 의장님께서 지역에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를 제시해 주셨는데, 용역 진행 과정에서 이런 지역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충분히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권 회동을 시작으로, 16일 도의회 의장단 정례회동,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 102개 공약사업을 임기내 총 7조 7,576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복무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법률에 의거해 운용하는 주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 도민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법률을 해석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헌법도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면 바꿔야 하는데, 업무 분장대로만 하면 협업과 융합을 할 수가 없다”며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더 많은 성과 창출로 도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협업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29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사무관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이 행복한 제주, 활력 경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무관은 도정 정책 실행의 핵심 주체이자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를 연결하는 중심자 위치에 있어 ‘공직의 꽃’이라고 불린다”며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도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의미 있어진다고 여길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 이 ·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구협의회 임원 및 각 동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 · 13대 강병현 구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유강식 구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제14대 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유 회장은 1962년생으로 現 대풍농산 대표, 現 경동신협 부이사장, 現 한국 청소년육성회 제기분회 회장직을 맡아 동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본 행사에 앞서 유강식 신임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일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이라 더욱 뜻깊었다. 유강식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바른 사회 건설과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따라 지역에 봉사하는 구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 취임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강병현 전 구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유강식 구협의회장님께서도 구와 협업해 바르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 북구가 AI 서빙 로봇 업계 1위 기업 VD 컴퍼니(대표 함판식)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북구와 VD 컴퍼니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맞손 잡은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업무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해 소비․유통 환경 디지털화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북구․VD 컴퍼니, 광주시․5개 자치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서빙 로봇 시연 ▲스마트 기술 보급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에게 활용성이 높은 스마트 상점 기술을 VD 컴퍼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구에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핵심 정보 공유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상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목공 교육기관인 ‘뿌리깊은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 ‘뿌리깊은나무’는 풍부한 목공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에 앞장서 온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공예 문화 활성화와 새로운 취업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목공체험지도사는 유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나 사회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공단은 이번 취득반에서 2급과 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숭의목공예센터에서 체험학습, 취미 강좌 등의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혀 취업 기회까지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근로자로서,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고 신청 시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 총 200만원이 지급되고 지난 1분기 재직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정착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와 홍릉 디지털 헬스케어 특구 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연구소기업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 제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4억 4천만 원(경남도·김해시 각 7억 2천)을 투입한다. 기술사업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위해 4월 29일부터 전문 제조기업을 상시 모집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연구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전문 제조기업 자격은 본사 및 공장이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서 등 의료기기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문 제조기업으로 등록되어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제조 능력이 부족한 연구소·창업기업의 아이템을 위탁 생산하게 된다. 연구소·창업기업 지원대상은 경남과 서울 소재 연구소기업, 2017년 이후 창업기업,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모두 해당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