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 1기’수강생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전략과 마케팅 채널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이해(임팩트 투자 유치 과정, 투자 지표와 투자자 탐색 방법) ▲비즈니스플랜A(사업계획서 구조의 이해 및 지원 사업별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화과정은 수강생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수법을 적용하여,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6월 11일 14~17시, 13일 14~17시, 18일 14~18시 총 10시간(총 3회) 동안 진행되며,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경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고, 온라인(구글폼)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지역공동체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8일 완주군은 올해 선정된 아파트공동체 21개소, 마을공동체 7개소 등 총 28개소의 지역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공동체 기본소양 교육과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으로 이뤄졌다. 2024년도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는 총 28개소로 △아파트 취미·문화를 지원하는 아파트형 13개소 △아파트 문제해결 등 공동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자율형 8개소 △마을주민의 교육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특성화사업 7개소이다. 공동체는 이번 공동체 회계교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투명한 보조금 집행으로 건강한 공동체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9일 옥천군 이원면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 기업-임가 간의 산림자원 산업화 연계로 네트워크 협력기반 구축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제6차 산림바이오 산업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장품,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의 산림생명자원 원물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 기업체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원물을 대량 재배할 수 있는 임가와 함께 안정적으로 산림생명자원 원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그동안 바이오 산업계에서는 수입원료의 수입제한 리스크, 신뢰도, 소비자의 국내산 선호 문제 등으로 국내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2022년 3월 개청한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전국 최초의 산림바이오 원료물질 대량생산 및 표준화재배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바이오 산업계의 원료 수요에 맞춰 대량 및 표준화 생산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가동중에 있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산림바이오 원료 물질의 실증재배를 통해 임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기업-임가 수급 매칭으로 산림바이오 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완주군 소재 대륜산업주식회사(대표 이주협)가 완주군에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주협 대륜산업(주)대표, 구미희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장, 아동 및 한부모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완주군에서 성장 발전한 기업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환원되길 바라는 이 대표의 나눔실천 의지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30주년은 지역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완주군에서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가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륜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의 보호아동들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과 한부모 가정들이 생활하는 이산모자원 등 4개 시설의 수요조사를 통해 컴퓨터, 노트북, 냉장고, 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향 발전을 위한 완주군 향우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완주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응원에 참여해 애틋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소양출신 농촌지원국 임용환 국장을 포함한 10여 명은 도청 NH농협은행에 모여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제에 참여했다. 임용환 국장은 “이번 응원을 계기로 완주군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고향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향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