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어갔다. 정찬원 대표 가족은 2년 동안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선운사에서 봉축식 봉사활동 중인 정찬원 대표 가족을 만나 기탁식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 정찬원 대표는 “기부로 고창 발전에 동참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기부자에 행복을 주는 제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찬원 대표의 열정적인 고창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행 2년을 맞이하는 군민과 기부자에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세무민원실에서 세무부서(세정과, 재산소득세과, 납세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은 세무부서의 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서에 앞서 세무부서 과장 이하 전 직원들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하였다. 송다인, 송혜빈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였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하고 더욱 청렴한 세무부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세무민원실 내 해피트리 나무를 청렴수로 지정하고 “청렴 세정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청렴팻말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소통함을 비치하였다. 김해시 세정과장은 “공직자는 책무가 막중하므로 일상에서 조차도 자기 절제 등 행동 하나 하나에 책임을 갖고 본분을 다해 줄 것과 깨끗하고 투명한 세무공무원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율하 만남교 일원에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신활력 농도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 공동체, 김해'를 목표로 농촌과 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김해의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로컬푸드와 관련한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료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어 율하 카페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지역 농업 · 농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기 위해 향후에도 해당 행사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지역농산물 생산자 및 식품제조업체, 농촌체험농장, 각종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부스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궁금한 경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 협의체’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명의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인천TP 이주호 원장과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천 콘텐츠 펀드의 필요성 ▲지역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지원 ▲게임 산업지원 및 인재양성 ▲1인 미디어 지원사업 고도화 및 저변확대 등 인천의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발전 협의체는 ▲PoC(실증) ▲지역특화 ▲신(新)미디어콘텐츠 ▲ESG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로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AI 기술, 웹툰 등 트렌드에 발맞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기한은 내달 7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농업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카드 발급과 관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대상자들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연 20만원의 바우처 선불카드를 받게 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 청년 농업인이다. 사업 시행 연도 기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국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지원금수령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