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까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을 활용한 해양문화상품을 공모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해양문화상품을 제작하여 상품설명서, 포장 등과 함께 완제품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장 유물 10점에 대한 정보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의 해양문화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해양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상품소개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자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한신대학교의 이미옥 교수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서대문에 위치한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그녀의 10번째 개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Timeless Design’이라는 컨셉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에서는 총 25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옐로를 주요 색상으로 사용한 '양극(Both poles)' 시리즈를 포함하여, 인간과 자연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표현과 의미를 탐구한다. 이미옥 교수의 작품들은 밝은 원색을 사용하여 간결한 원과 선으로 구성된 '의미체계(Meaning Structure)'를 통해 시각적으로 명료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파스텔과 수채화 기법을 활용하여 일상 소재를 아이콘화하고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함으로써 독특한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인간의 가치를 다양한 이미지 표현과 기법을 통해 재해석하고, 평범한 소재를 변형시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시각적 실험을 통해 착시 효과를 포함한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옥 교수는 한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미추홀도서관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이기훈 작가 개인전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을 진행하며, 4월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4월 14일 과제지원센터 직업 특강 '웹툰작가, 그리고 미래'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그림책의 이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운영되는 '디즈니 샌드아트'와 4월 13일 윤지선 작가와의 만남 '초등 문해력 공부 혁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김성우 작가와의 만남 '누구나 할 수 있는 해본 적 없는 달리기'를 진행하는 한편 4월 17일과 18일 '그림책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 마전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잠시, 멈춤'과 4월 14일부터 진행하는 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통불교문화하면 가장 먼저 정적(靜寂)이 떠오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절이 시끄럽고 정신없는 도심과 떨어진 산 속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스님의 목탁, 불경 소리는 바쁜 삶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식과 여유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누군가에는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전통불교문화지만,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는 인식으로 인해 포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특히 활동적이고 익사이팅한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전통불교문화가 지루하고 따분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한계를 감안해 최근 대한불교조계종은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젊은 세대들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실제 대학생 전법을 비롯해 한국불교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포교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는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선도학교와 선도학급, 에듀테크 업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미래엔을 비롯한 79개 교육,에듀테크 업체가 참가하며, 관람 대상은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행사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시연하고, 미래엔초코의 학습 관리 서비스 '초코클래스'를 소개한다. 또한 행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은 선생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 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으로,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함께 앞으로 K-컬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뮤지션 및 영화 감독을 소개하는 제2회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젊고 역량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를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지 뉴욕 무대에 소개하여 향후 주류 무대로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 Series)'를 개최해 왔다. 2022년 12월 CJ음악장학 출신 재즈 뮤지션 이지혜가 이끄는 '지혜 리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부터 음악 공연과 함께 한국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는 지난 2월 개원한 뉴욕한국문화원의 신설된 극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9일과 30일(현지 시각)에는 CJ음악장학 출신인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와 재즈 피아니스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이 적용된 매장인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템 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차별 없는 세상을 표현한 'With me'를 주제로 정했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4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1년부터 23년까지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부터 3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밤 깊은 마포종점~' 서울을 대표했던 옛 노래 중 하나인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 자리는 1968년까지는 서울 시내를 누비던 전차의 종착역이었고, 지금은 도심과 한강을 연결하는 나들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마포종점' 자리가 다시금 음악이 울려 퍼지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마포종점 나들목 부지(마포어린이공원일대, 마포구 마포동 379) 녹지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연,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포종점 나들목 문화공간은' 나들목 진입부의 경사진 자투리녹지를 이용해 조성됐다. 나들목 높이차를 이용해 계단형 객석을 만들고 앞쪽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비치했다. 마포종점 노랫말이 각인된 노래비도 설치돼 있다. 이곳은 시민들이 공연을 직접 할 수도 있고 편히 앉아 공연 관람하거나, 한강으로 향하는 길에 잠시 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마포종점 나들목 문화공간'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계속해서 열 려 빌딩 숲속 작은 여가 공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쿠팡은 최근 한 달 간의 고객들의 도서 구매 패턴을 분석해 반응이 뜨거운 베스트셀러 10권을 31일 공개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지난 9월 발행된 후 5개월 연속 쿠팡 도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인기 분야인 철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두들북 2종 세트 아기상어 + 핑크퐁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엉뚱 도전 속에 숨은 과학 상식(3권), 초등 필수 백과 :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 등이 유아동 분야에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소설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코너도 마련했다. '이달의 출판사' 코너는 출판사의 출간 방향과 인기도서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새로 출판하는 신간을 보고 싶은 고객은 '화제의 신간' 코너를 확인하면 된다. 와우회원은 단 한 권만 구매해도 배송비 없이 로켓배송이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고객들이 각자 필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8일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취업연계(직업체험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세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사전 선발하여,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이 아닌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유퀴즈 채널에 출연한 하나은행 이채현 행원이 직접 채용스토리 후기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금융권 취업 후 접하는 창구 업무 시연, 인사담당자 Q&A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운영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 직업계고, 지역대학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탐색할 수 있는 테마형 기업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정착 및 청년유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곡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화성, 오산 지역에 이어 8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2차’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 여성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 ▲시흥여성새일센터 ▲시흥산단여성새일센터가 참석했다.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경력단절 예방 및 네트워킹 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협업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기업지원, 재직자지원,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의 협업은 곧바로 도민체감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 맞춘 창업교육과 찾아가는 창업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금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시흥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적극참여하여 여성의 취‧장업지원을 위해 협업사업을 구체화하여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표기업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해 네오플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본인의 적립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본인 계좌에 월 일정액(1,000원~5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네오플 직원 및 아동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