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일 공고를 통해 ‘2024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화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분야 아마추어 예술인과 동호회가 지원대상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각 단체별로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무대 설치비, 홍보비, 공간 대여비,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강사비, 연출비, 섭외비, 출연료, 인건비 등은 사용 불가) 문학 분야에서는 시, 희곡, 소설, 수필 발간사업, 시낭송회, 문학 콘서트, 백일장 등의 활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각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의 진시활동, 무용 분야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의 공연, 연극 분야는 연극, 마임, 인형극, 뮤지컬 공연, 음악 분야는 오페라, 성악, 기악, 관현악, 합창 등의 공연, 전통예술은 풍물놀이, 사물놀이, 국악 공연이 지원 대상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공청회를 16일(화) 14:00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본 용역은 2015년 9월 UN과 국제사회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정·시행하고 있는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을 바탕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연구용역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5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향상과 속초시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설명, 속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 등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속초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가능성 있는 속초형-SDGs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청대산 산림욕장 정비를 추진한다. 청대산 산림욕장은 해발 고도가 높지 않고 숲길이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길로,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등산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욕장(숲길)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지 등산로는 쉐르빌아파트에서 신라샘 방면으로, 노면과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림욕장 정비사업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산림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운대구는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창의적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봉사행정 ▷고품격 문화관광 ▷촘촘한 복지증진 ▷든든한 안전 확보 ▷시원한 교통흐름 등 6가지 분야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운대구의 각종 문제점 해결 방안, 공공 이익·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에 개방된 인구, 산업, 복지시설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며 민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거주지 관계 없이 해운대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민은 3%의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 제안 내용 개요서, 상세 설명서를 작성해 4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방문 또는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기획조정실), 이메일국민신문고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 심사와 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15일 주요 현안사업과 본예산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1,285억원(12.3%) 증가한 1조 1,739억원으로, 일반회계는 987억원(10.2%)이 증가한 1조 691억원, 특별회계는 298억원(39.8%)이 증가한 1,048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평선 2 일반산업단지 조성 258억원, ▲김제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사업 67억원, ▲새만금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32억원, ▲백구혁신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19억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19억원, ▲원평터미널 부지 매입 및 정비 18억원,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12억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10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5억원,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 6억원,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을 4월 말까지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연계 행사로는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처녀뱃사공가요제, 함안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결과는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소득 등 12개 부문과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 및 경주시 특성항목 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1428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됐으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예정이다. 앞서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대상 조사표 작성 요령,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다음달 말까지 입력 및 내부 검토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는 내년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분석하고 시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므로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익산시가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근로 중인 청년들도 신청일 이전에 익산시에 전입하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로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 부터 39세 청년이다. 올해도 500명을 신규 참여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익산청년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기업일자리과로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당겨 금오산야영장의 예약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7월~9월 실시하던 예약제 운영 기간을 5월~10월로 확대 운영하며, 야영장 이용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예약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과 16일에 2주 단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 기간은 1회 2박 3일 이내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입장할 때 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금오산야영장은 캠핑족과 시민들이 매년 3만 명 이상 찾는 금오산의 대표 힐링 휴식처로 인기가 많다. 총 116면의 야영지, 주차장 200면, 족구장, 화장실 2개소, 급수대 7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야영장 개장에 앞서 족구장 보수, 야영장 내 편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최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는 최대한 빨리 야영장 예약제를 시행하며,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네 번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농산물 수급 안정과 수출지원 등 유통에 대한 주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식량관리처 두류부장, 홍보실장, 수급관리처장을 거쳐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노윤희 위원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부터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 귀농어·귀촌인, 신규 농업인 및 공직자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농산물 수급 안정과 수출지원, 한눈에 보인다’라는 주제로 농산물 유통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노윤희 위원의 통찰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윤희 위원의 강연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