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마늘, 양파 수확 및 과수 적과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군 공무원은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부서별 2회 이상 일손돕기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 의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대학생들의 숙소지원을 통한 체류형 농촌 일손돕기 등 다방면으로 농가의 일손을 거들어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 지원으로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 의성군 농업정책과,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의성군은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사천시의 ‘남일미래 남일마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남일미래, 남일마레’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유원지 재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정착과 청년 정착지원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했다. 아름다운 남일대 해변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학교·병원·대형마트 등 도심 속 생활편의 시설과 가까워 자연의 여유와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사천시는 2028년까지 향촌동 남일대 일원 36,051㎡ 부지에 총 645억 원의 규모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와 7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와 생활 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경남은 시군 6곳의 신청서를 제출하여, 사천, 남해, 함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인 RSA Conference 기간 중인 5월 9일(목, 현지시간)에 '한-미 정보보호 기업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한‧미 양국 정상회담시 발표된 「한‧미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23.4.26)」 이후 양국 산업계 등 민간 협력 강화 기조에 따라 미 상무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이번 B2B 워크숍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한국 사이버보안 산업계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최초로 현지에서 진행한 한‧미 산업계 교류 행사이며, 미 상무부, 국립기술표준연구소(이하 ‘NIST’) 등 양국 관계기관, 한·미 사이버보안 기업 40여 개 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B2B 워크숍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는 한·미 산업계 세미나가, 이후 2부는 비즈니스 만찬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1부 세미나에는 NIST의 ‘Cybersecurity Framework 2.0 가이드’ 강연을 시작으로, 유명 글로벌 테크 리서치 기업인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 패르난도 몬테네그로(Fernand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만 18세 부터 40세 청년들에게 영농정착지원금, 농업창업자금(융자 5억원 한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방법 및 사용 용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사용 방법, 의무사항 및 제재 등을 교육하여 선정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젊고 능력 있는 청년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 UAE(아랍에미리트 연합) 수자원기술 및 환경기술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두바이 수전력청(UAE DEWA) 주최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62개국 2,600개 업체가 참가하는(2023년 기준) 대표 전시회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처리‧해수담수화 플랜트, 스카다(원격감시제어) 소프트웨어, 밸브, 펌프, 탈수장비, 누수감지 장비 등이 전시되며, 참가기업은 신규 바이어 발굴 및 1:1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분석과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수처리‧환경분야 중소기업이며,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임차료, 통역료 50%,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한-UAE 산업‧에너지‧무역투자 협력강화 발표에 따라 국내 기업의 UAE 시장진출이 활발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가 13일부터 31일까지 ‘2024 카자흐스탄 오일 및 가스전’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198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Atakent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2022년에는 20개국 405개 업체가 참가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에너지‧기계‧금속분야 중소기업이며,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임차료, 통역료 50%,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파이브라인, 중장비 기계부품, 고압저장탱크 등이 전시되며, 참가기업은 신규 바이어 발굴 및 1:1상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분석과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카자흐스탄 투자청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관련 기계설비의 연계 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도내 관련 생산기업체들이 신규시장으로 진출할 좋은 기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의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5월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5월은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로,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어한기 수산물 공급 감소에 대비하여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중성어종의 정부 비축물량 약 5천 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이번 정부 비축수산물은 마트 외에도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주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5월 할인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5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도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0일 무역협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C-커머스 공세로 인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심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소비 축소 등 최근 국내 유통산업 전반의 위기의식을 산‧관‧학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향후 미래포럼에서는 유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각 분과별로 마련한다. 분과는 크게 ❶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❷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❸글로벌 진출 확대로 나눠,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하여 유통산업 발전방안(9월)과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10월)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내수 회복세가 1분기 경제성장률에 힘을 보탠 것과 같이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국민경제 활력 및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미래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조선소 및 기자재업체가 밀집한 5개 시·도(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하는'제1차 조선산업 중앙지방 정책협회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출범한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에서 미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산업부-조선사 간 원팀을 구성했고, 나아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조선산업 현장에 맞닿아 있는 5개 지자체도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조선산업 민․관 협력 채널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협의회를 매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가 올해 조선산업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이어 지자체들은 다양한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인력수급 애로, RG 등 중형조선사 금융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산업부는 금융위,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산업부는 울산시의 적극행정 사례(예: 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는 8일 전남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내 나주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산업 중소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적(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국제적(글로벌) 표준(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30일 전남(직류산업)을 최종 지정한 바 있다. 행사는 중기부 특구정책과, 전라남도, 나주시, UL Solutions, 한국전력공사, ㈜그린이엔에스 등 기관 및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의 현황 및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직류 배전망 기술에 대한 국내 규제‧제도 부재,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및 국제 공동 R&D 지원 등 직류산업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준비 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8일 울산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지방안전세 신설, 전동킥보드편’이라는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지방안전세를 신설해 간접세 형태로 부과하고 해당 재원으로 안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끊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대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며, 이번 울주군 신규 지정으로 울산에는 총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3층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설치된다.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또한 일반 직업훈련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NIST와 연계해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9일 북구 산하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방세 업무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연찬회는 매년 신세원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지방세 업무역량 강화와 시·구·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서 울산시 각 구·군은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및 지방세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에서는 세무2과 김윤미 주무관이 ‘담배소비세 과세대상 확대방안 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법’ 제47조 담배 정의에 따르면 연초의 잎, 뿌리, 줄기를 전부 또는 일부로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만이 담배에 해당된다. 김 주무관은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지방세법’상 담배로 정의할 수 없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담뱃세 1천799원/1ml 이 부과되지 않아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신고 하는 사례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산지역 내 6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및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25개 도내 에너지산업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3억원을 창업, 에너지효율 전환, 사업화, 기업애로 컨설팅, 기술개발 등에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을 통해 5개 에너지스타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을 통한 전력자립률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수소·수열·태양광·CCUS 등)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에너지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물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