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직접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 실질화를 위한 거버넌스 및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 두더지(Do The Governance)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본 프로젝트는 ▲청년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두더지 교육)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실전 기술 습득 워크숍(두더지 모더레이터(조정자) 양성) ▲ 두더지 모더레이터의 청년 정책 적용 실험실(두더지 랩)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의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서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 ‘청년참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두더지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타 거버넌스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IEC는 표준백서를 통해 전기전자분야 첨단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시장 수요를 분석해 미래 유망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번 주제 채택으로 우리나라가 2025년도 IEC의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화 추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2029년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IEC는 매년 1개의 차기표준화 대상과제를 공모한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중국이 제안한 2개의 주제와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주제가 채택됐다. 이는 국표원, 한국전력,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원팀으로 협업하여 얻어낸 결과이며, IEC 백서 주제 채택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17일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는 영천한약축제에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용 영천시지부장과 오종성 울진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은 오랜 교류 속에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각 지부 임직원 100여 명이 1000만 원씩 상호기탁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성용 영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의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상호 지역의 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울진군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를 통한 도시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양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500개) 행사와 함께 청양고추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군의 귀농 귀촌 정보와 관광지 홍보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춘 고추연구회장은 “청양고추 우수성 홍보와 함께 연구회 활성화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나아가 청양고추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및 도농 상생 기회가 마련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성격을 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요소를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후속 모임의 형식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총 3기수를 모집하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혜학교'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를 토대로 강연 10회와 유적지 탐방 2회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후속모임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 문화 속에서 농업, 생활상, 종교, 무기, 과학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두 건의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농어업인 수당 이의신청을 받는다. 홍천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568농가가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했으며 검증절차를 거쳐 380농가를 제외하고 8,188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외된 380농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은 6월 중 가구당 70만 원의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총 지급 규모는 5,731백만 원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철원학사 운영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기숙사 사용료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기존 철원학사는 사용료가 매월 10만 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과금(도시가스, 전기요금)만 부담하게 되어 철원 출신의 서울, 경기, 강원 지역대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철원군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서울학사(64명), 춘천학사(26명), 마포공공기숙사(60명)와 천안행복기숙사(16명), 성일기공기숙사(2명)를 운영해 총 168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매월 최대 30만원씩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철원군은 5. 22부터 5.28 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퇴직예정군인]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프로그램은 대형면허 1종,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대형견인 면허 자격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1회에서 2회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과정별 상이) 운영되며,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부대의 퇴직예정군인이며 미달 될 경우 철원군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퇴직예정군인 및 철원 군민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고 정주의식을 갖음으로 전역 후에도 정착하여 인구 늘리기 기여하기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