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창업허브-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 엑시트(출구) 프로그램 수강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엑시트’ 과정은 (예비·초기)창업자 대상으로 스타트업 자금조달 전략 등 체계적인 벤처캐피탈 교육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약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되며, ▲벤처캐피탈 개요 및 주요키워드 ▲벤처캐피탈과 법률 ▲벤처캐피탈 투자방법 및 투자단계별 특징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공개)개요 및 절차 ▲비상장기업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등을 다룬다. 특히, 6월 4일에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멘토링으로 창업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투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2일부터 2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투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 물금읍에 있는 보각사 자비회(주지 유정스님)는 26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각사는 매년 자비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지 유정스님은 “성금은 보각사 자비회에서 직접 쌀과 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보각사 자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최이삭(44.휴셈)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이삭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이삭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허성훈(21), 채호선(28)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3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최이삭과 허성훈, 채호선은 모두 파로 막아냈다. 이후 14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채호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최이삭과 허성훈은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승부에서 허성훈이 파를 적어낸 사이 최이삭은 버디를 때려 넣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최이삭은 챌린지투어에서만 총 4승을 거두게 됐다. 2005년 ‘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취업청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 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군복무자도 지원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위변조 방지가 가능한 메타물질 기반 스마트 라벨링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STEAM연구(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2022년 6월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푸드(Nature Food)」의 표지 논문으로 4월 25일(영국 현지시간 4.25.(목) 10시)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농식품 라벨은 주로 잉크 스티커 형태로서 원산지, 영양 성분 정보 등을 쉽게 속일 수 있고, 라벨 쓰레기 발생 및 라벨・접착제가 붙어 있는 플라스틱・유리병의 재활용 어려움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구팀은 물에 녹는 친환경 물질을 활용하여 나노미터(nm) 크기의 구조체로 이루어진 메타표면을 만들고, 과일・플라스틱 용기 등에 라벨(QR코드)을 프린트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메타표면은 탈부착할 수 없고, 해상도가 매우 높은 선명한 구조색으로 지폐 내 미세문자 보다 작은 글자를 라벨에 새겨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라벨의 두께가 300나노미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STEP UP 투게더’프로그램 참여 아동 7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소재 임실치즈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 ‘STEP UP 투게더’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도와 장애 형제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날 나들이 오전 시간에는 치즈의 역사 및 만드는 방법, 효능 등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쌀 피자, 치즈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동물 먹이 주기, 뻥튀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또래 친구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피자를 직접 만든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아이들은 모두 잘 놀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장애특성 상 음식 조리의 어려움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결핍 및 결식을 보이는 관내 장애당사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반찬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 당사자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반찬업체(도시곳간 고덕점)와 봉사단체(삼성봉사단)를 연계하여 지원했고 관내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근황확인, 욕구파악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식료품 및 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 한님은 “물가가 너무 올라 식료품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하루에 1끼만 먹습니다. 홀로 식사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근황상담을 진행한 송님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고 저의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당사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주,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A업체(성남시 중원구 소재)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컨설팅을 받았는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금을 통해 새로운 제품라인을 만들 수 있었다.” 어떻게 가능한 일이었을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서 추진하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도움 덕분이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여건 개선에서부터 일자리 유형별 채용지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구인 기업의 일자리 특성, 구인 직종의 임금·복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 유형을 진단한 후 그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 후 적합 인재 채용으로 이어가는 적극적인 고용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A업체 외에도 분당구 소재의 B업체는 인력 채용을 확대하면서 그에 부합하는 직무교육, 능력 평가 및 공정한 임금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통해 일터혁신컨설팅(노사발전재단)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프로그램(산업인력공단)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사내 교육 및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H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재외동포 기업 지원을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양금희(62)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이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하여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줄곧 과학경제기업 분야에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경제부지사로서 적임자라고 경북도는 평가했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국민의 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 8개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모든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자격은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07개 업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는 ▲목적 및 추진의지, ▲컨설팅의 필요성, ▲착한가격업소 유지기간, ▲컨설팅 결과물의 활용과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1대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외식업 8개 업소에 총 52회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금산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산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금산MG새마을금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기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금은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보훈 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는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안기 협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금산군은 도약을 준비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cile.or.kr)의 신청 게시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참여자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맡아 △자신감 회복을 위한 성격검사, 볼링, 캘리그라피, 요리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넷 진로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프롬프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군에서 추진되는 과정은 5주 40시간을 이수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 이수 시 270만 원을 지원하는 ‘도전+장기’ 프로그램이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관련 활동 시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인 카드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택시업계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일반(법인)택시사업자를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대상으로 추가하여 개인택시사업자와 동일하게 연간매출액(~30억 원)에 따른 우대수수료율(0.5~1.5%)을 적용하는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규정변경 예고하고, 5월 21일 공고·시행한다. 현재 경상남도 내 카드 결제 단말기 장착 택시의 경우 1만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는 일반택시(통상 1.5%), 개인택시(통상 0.5%)가 지자체 재원으로 보전되고 있다. 택시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단거리 운행 기피현상을 완화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카드 결제 문화 정착을 통해 승객의 이동 편의를 증진해 나가는 한편 택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