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8일 울산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지방안전세 신설, 전동킥보드편’이라는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지방안전세를 신설해 간접세 형태로 부과하고 해당 재원으로 안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끊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지구의 날(Earth Day)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제고하는 연례행사다. 2024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3년 Midea는 16만 톤 이상의 중고 가전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Midea는 또한 세탁 가전제품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670톤 줄였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모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2023년에 Midea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 Midea는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 1억 3200만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1875개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은 280MW에 달해 2억 2천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친환경 전기 구매량은 743만 9천 kWh였다. - Midea Hefei 공장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0일 평소 거동이 어려워 야외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여성 재가장애인과 함께 외부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날 나들이는 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규석) 회원들과 함께 진행 했다. 평소 바다를 보고싶어 했던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마량리 둘레길을 둘러보고 서천국립생태원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함께했다. 카네이션을 보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한 기운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한 참여자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기분이다. 촘촘한 행복과 소소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라며 나들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둘레길을 걸으며 듣는 파도소리, 생태원 동식물과의 교감 등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안정감과 평안함으로 긍정적이고 생기가 돋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도구 소재의 자활기업 카페정성이 지난 5월 10일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내빈 20여 명을 초정하여 창업 오픈식을 개최했다. 카페정성은 공동창업자 2명이 영도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통해 3년 이상의 창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식에서 카페 정성 대표는“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마지막 손님 한 분까지 끝까지 정성으로 모시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드리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인 복지라고 생각하며,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카페정성은 청학동 미주아파트 맞은편인 일산봉로 67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 수제꽃차, 갈레트, 시저샐러드, 한식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호수유치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안고있는 강사가 유치원을 찾아가 맞춤형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법, 장애발생 5계명 등 손상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태도와 습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10개 유치원 아동 5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장애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7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능력개발 후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대표해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장애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사업은 광양장애인복지관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과 서산나래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이다. 올해 후원금은 포스코1%나눔재단 8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5천만원으로 총 1억3천만원이다.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은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수상(금 5, 은 4, 동 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상(개인전 금, 2인전 은, 4인조 혼성 은) ▲싱가폴 파라볼링 아시아선수권대회 4관왕(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우승) ▲기업선수 취업(포스코ICT 3명, 호반건설 2명)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어르신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2일 월곡2동에서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추억의 점심 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북경루의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등 추억의 음식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수건, 과일 등 선물꾸러미를 나누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짜장면 세 그릇을 먹었다”라며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을 먹으니 옛날 생각이 나고 즐겁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장에 들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발전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돈암2동에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6호점(센터장 이정민) 아동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정성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사진으로 아동들이 직접 꾸민 클레이 액자와 인기 트로트 가수의 앨범 그리고 따뜻한 떡으로 구성된 선물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모두가 함께하자’라는‘위플레이’의 의미를 실천하였고, 재학 중인 학교에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달히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는 선서문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또래상담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 분위기나 또래들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할을 독려하였다.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년 3월 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며,‘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관심있는 학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하나의 팀(원팀)으로 우주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①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프로젝트)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조안면 ‘초록향기’(대표 이규진)에서 청년농업인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기 정착 시 어려움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 ▲영농 기초역량 강화 등 젊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초록향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규진 대표가 농장 견학 장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남양주시로부터 청년 농업인 지원을 받아 정착한 이규진 대표는 현재는 △수확 체험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후배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대단지 신도시가 조성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농업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