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14일 88개 기업집단(소속회사 3,318개)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82개, 3,076개) 대비 각각 6개, 242개 증가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집단(7개)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이며, ’23. 7월 대우조선해양이 지정제외 된 바 있다. 같은 날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4조 원 이상인 48개 집단(소속회사 2,213개)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통지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고,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2,169개)보다 44개 증가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집단은 교보생명보험, 에코프로이며, 지정 제외된 집단은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과 대우조선해양(’23. 7월)이다. 금년 지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케이팝(K-POP)의 세계화, 엔데믹 이후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호텔・관광 산업, 의류산업 등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시대상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4일, 불합리한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쇼핑을 강요하다 적발된 중국 전담여행사에 대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 제9조 6항, 제11조 2항 및 3항에 따라 영업 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여행업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전담여행사 처벌 규정은 지난 2016년에 추가했으나, 2017년 중국 단체관광이 중단되면서 ‘불합리한 가격으로 중국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수익창출의 기반을 쇼핑수수료에만 의존’하는 사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한 정부의 행정처분이 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해당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은 관광 안내원(가이드)의 쇼핑 강요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직접 신고했고, 신고사항은 한국여행업협회에 이첩됐으며 정부는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가 관광’으로 해당 여행사에 1개월 영업 정지를 내렸다. 이후 해당 여행사는 면세점 쇼핑 등에서 비지정 여행사에 명의를 대여한 사실이 다수 적발돼 5월 14일, 최종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시장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제군이 최근(5월 10일) 원통농공단지 대회의실에서 지역 식품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제군 우수제품 싱가포르 시장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사전 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선정한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동남아시아 수출 전문가이자 VPace 구재형 대표, 오윤수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장, 장정현 인제군청 기업지원담당, 이대성 강원경제진흥원 중소기업부장 등 민관학 관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해 인제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수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우수제품 품평회 및 기업별 1대1 수출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재는 동남아시아 해외 수출 컨설팅 전문가이자 성신여대 창업지원센터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VPace 구재형 대표가 맡았다. 인제군 관계자는 “러시아산 황태의 미국 수출 규제 등 최근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우수제품의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6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도내 6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상반기 회의를 개최(오찬간담 형식)한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제동향 관련 전문기관 간 상호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및 강원지역 주요 경제동향(고용, 물가, 기업경기실사지수, 수․출입 등)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 전망․대응 및 하반기 회의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경제 전문기관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다양한 경제지표들을 심층분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해갈 수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창출 220명을 목표로 12개 시군 15개 사업을 추진, 고용장려금 지원 2개 사업, 창업지원 4개 사업, 교육훈련 6개 사업, 기업지원 1개 사업, 기타사업 2개 사업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취업자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주거비(임차료) 지원사업,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이다. 태백시(근로자 주거비(임차료)지원사업)는 관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기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시’로 이주·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주거비(임차료)를 6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홍천군(4049 홍천형 고용 인센티브 사업)는 40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횡성군(실무형 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의 수강생과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을 통해 물건을 나누고 분리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정리수납 방법을 배웠던 수강생들은 강사진과 함께 지난 13일 광명시가족지원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공간을 더욱 기능적으로 변화시키며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달에는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해 작은 옷 나눔부터 유기견 보호센터 수건 기부까지 자원 절약과 일상에서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도 했다. 백미영 강사는 “정리수납은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쓰임의 재탄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비움과 현명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6월 단기특강과 7월 하반기 정규과정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4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2개월~4개월로 사업별 상이)까지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9일(변동 가능)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와 취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진단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소모품 등 의료산업분야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196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9만 1,642㎡ 규모로 66개국 5,37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경남도에서는 10개사가 참가하여 236건의 상담을 통해 5만불의 첫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이 전시회는 영상·진단 의료 장비 등 각국의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참가기업은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현지 시장정보를 얻을 기회를 가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녕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와 여성농민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 재해 보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 농작업 유해 요인 조사 체크리스트 작성, 농작업 안전 실천 수준 평가 등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안전보험(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종합보험(3%, 최대 3만 원) 가입 시 이번 교육의 수료증을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농촌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수군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신성장 프로젝트 창업 교육에 나섰다. 군이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창업지원을 탄탄한 커리큘럼을 내용으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창업 트랜드분석, 상품개발, 재무회계, SNS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기본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주간 이어지는 교육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꼼꼼히 구상하고, 향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지원 여부가 확정된다. 장수군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1,000만원, 우수 5명에게는 각각 800만원씩을 초기 창업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창업 교육을 통해 장수군에 적합한 창업을 계획하고, 더 나아가 관내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1일, 23일 양일간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마을세무사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이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완주민원실 신고창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집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의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분야로,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방문한 주민들의 문의 사항이나 궁금한 점 등을 마을세무사가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에게 편리한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달 관내 읍·면 순회 출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 재경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문연시 부회장((주)지석엔지니어링 대표)과 민경준 부회장((주)정민실업 대표)이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과 문연시 부회장, 민경준 부회장을 포함한 향우회 임원진 7명이 함께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고자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율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