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안군은 16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도 카드수수료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사업장,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시 상남농협과 창녕군 남지농협 외 밀양, 창녕 지역단위농협 여러 곳에서 참여한‘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9곳, 창녕군 7곳의 단위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1,500만원씩 각각 기부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진행됐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 창녕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순수 의성군 재원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약속하고 있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사업이다. 물류비 지급 심의회 결과 신청 기업의 매출액, 물류비, 대표자의 관내 주민등록 여부, 상시근로자 수 등을 근거로 심사 등급에 따라 기업당 최대 7백만 원, 근로자 관내 주민등록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등 군정 주요 시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백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여 64개의 업체에 총 400백만 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류비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의성마늘 파종-방제-수확 등 전(全)과정 기계화 사업인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작물인 ‘의성마늘’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율이 99%에 달해 인력수급 부담 없이 대규모 영농이 가능하지만, 마늘 농사는 기계화율이 30% 정도에 불과해 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이 더해져 경쟁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밭농업(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저렴한 사용료로 농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데 올해는 7개 작목반을 선정하여 마늘 전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며,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하유신 교수)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실증 공동 연구을 통해 기계화 최적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기계로는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승용관리기, 붐 스프레이어 등으로 마늘 농작업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마늘 1ha를 기계화하면 78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 분야 24개 항목인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전년보다 655억원을 더 징수하여 1,785억원의 역대 최고 징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더불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세무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이 동상면과 화산면 일부를 제외한 2만 3,000여 수용가에 상하수도 요금 8억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 16일 완주군은 하수도 1만 5,900건, 지하수 2,000건을 포함해 2024년 5월분 상하수도 사용료가 고지됐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은 구경별 기본요금과 사용요금으로 나뉘며 사용요금은 상수도 요금, 하수도 요금, 물이용 부담금이 합산 부과된다. 사용량에 따라 누진요금이 차등부과되며 자세한 업종별 요율표는 고지서 뒷면을 참고하면 된다. 전월 요금 대비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수용가의 경우, 내부 누수여부를 자가진단하고 누수복구 공사 전 · 후 현장사진 및 공사 영수증을 첨부해 읍 · 면 사무소에 누수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이후 완주군 급수 조례에 의거 30에서 40% 가량 누수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완주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 및 다자녀가정 등 복지감면 수용가 1,185건에 대해 당월 사용량의 3톤에 해당하는 수도 사용료 440여만 원을 감면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에 대해 6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3,689건·7억 5,000만 원이다. 환급금 발생 원인은 ▲국세 경정이 4억 7,500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이 1억 9,800만 원으로 각각 63%와 26%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환급금의 86%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나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5월 중으로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다양한 편의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해 쉽게 조회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에 환급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환급안내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1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35개 법인이다. 제주시는 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는 직접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불응하거나 불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할 경우에는 직접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 등으로 50억 8,000만 원의 세원을 발굴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지방세 탈루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기획 세무조사를 수시로 실시한다”고 전하면서, “지방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부탁드리며 세무조사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동구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주민복리에 활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여야 한다. 기부 참여자는 전국에 지점을 둔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세액 공제 혜택도 있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 중 ‘지정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지정 기부란 기부금의 사용처를 먼저 정하고 모금하는 것으로 일반기부와 달리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을 먼저 선정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6월 3일까지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에 제안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미경 수필교실 ‘수필마을 사람들’(대표 채영우)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수필마을 사람들’은 양미경 수필교실 회원 5명(채영우, 성길남, 강주인, 한미라, 이은희)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에서 ‘박경리 선생 소설 낭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 전액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보탰다. 채영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통영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령군은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5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령, 서부, 중부, 동부 등 4개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는 휴일에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78종 800여 대의 농업 기계를 사전 예약 받아 임대한다. 한편 의령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고가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에 큰 역할을 하며 매년 6% 이상의 임대 실적 증가세를 보이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기계 사용 시 음주운전 절대 금지 및 야간 운행을 자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국내외 판로확대 및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인천 지역 청년을 매칭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대상 △링크드인 등 SNS 플랫폼 활용한 홍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이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해외 취업역량 강화(영문 이력서 작성, 취업 멘토링) 등을 교육하고, 우수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사와 매칭하여 활동비, 글로벌 참가 지원금(항공 및 숙박)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소재 대학(원) 재학, 휴학, 졸업생 또는 인천 거주 청년(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청년의 공동 수행을 통해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 증대, 취창업 연계를 지원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소재 스타트업과 글로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17일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원, 고용 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에코텍은 한화오션 자회사로 율촌1산단 내 기존 공장(128천평)을 운영하고 있고, 컨테이너선‧LNG선 등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과 핵심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LNGC*, LCO2** 등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의 핵심제품을 제작‧생산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선박 구성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자재 입고부터 선적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15만 톤의 블록 및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으로, 신규 고용 창출(530명, 협력사 포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듯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대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지금도 다수의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현호 순천부시장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2024년 말까지 100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구미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뜻을 담아 지역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구미경제의 발전이다. ㈜오르타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 재자원화 시장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에 관내 상권 6개소(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설성골목상권, 대월골목상권)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은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형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사기간(‘24.5.18. ~ 6.16.)동안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본 행사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기분좋게 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