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5일 오천 정 씨 휘억 효자공파에서 영천시립박물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문중 기증은 지난 2월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기증에 이어 2번째 성과이다. 기증 유물은 광해 16년(1614년) 오천 정 씨 선조 정억(鄭嶷)이 효자 칭호를 수여받은 내용이 실린 『세효록』의 목판 20점이다. 『세효록』의 서문, 발문은 정진헌이 작성했으며, 선조 정억 뿐만 아니라 정잠 형제와 그 후손 정효증 등 정 씨 후손의 효행이 기록됐다. 그동안 유물은 정억의 정려각(영천시 화남면 사천리 소재)에 보관·관리되다가 목판 유물의 까다로운 보존 환경관리의 어려움으로 영천시에 무상 기증했고, 이에 시는 15일 문중 대표자들을 초청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효 전통의 고장인 우리 영천시에 귀한 유물을 조건 없이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영일 정 씨 선조와 후손들의 효행 기록이 담긴 책판은 정히 보관하고 관리해 내년 개관하는 영천시립박물관에 안전히 이관시키겠다. 또한, 선조들이 지켜낸 ‘효’를 우리 시민들이 기억하고 행할 수 있게 널리 알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난임 부부 지원과 더불어 늦은 결혼으로 출산 연령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나주시는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하기 이전 난자 냉동 지원 등을 통해 고령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함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비, 동결비 등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40세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난소기능검사(AMH) 1.5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난소기능 저하(AMH 1.0미만)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20대 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어 난임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도 회당 최대 100만원씩 총 2회를 이번 달부터 지원한다. 앞서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소득 기준 없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5일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이 300만 원, 손종환 법무사가 100만 원을 각각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상임부회장은 평소 환경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을 창사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맡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원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창구동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손정환 법무사는 부동산 등기, 법인 등기, 상속 및 소장 작성 등 다양한 법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정환 법무사는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고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동구청 로비(L)층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제30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티비엔(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물리학, 우주 등과 관련된 지식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구민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생학습관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에코메아리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헌춘 대표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도청 공무원들에게 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도정으로의 전환’을 당부했다. 아울러 암, 치매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도민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책 발굴도 주문했다. 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행정 서비스가 도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각 부서별로 도내 현장에 직접 찾아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 같은 당부와 함께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반출해 도내 각 지역에 순회 전시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도청이 아닌 39사단에서 개최된 예비군의 날 행사 등을 예로 들며 “행정 서비스 제공이나 행사 진행이 도민들이 있는 현장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도민과 그 가족들이 겪는 수고나 불편을 덜어주는 최전선에서 경남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의료와 관련해 도민들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평창군은 15일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의 문을 연다. 개소식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임대사업소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미탄지소는 미탄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1,845㎡ 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다함께 성북 천결(川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성북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캠프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성북천을 걸으면 환경실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른 활동과 다르게 성북천에서 봄을 온전히 느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회원 등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마련됐으며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2일 수정꿈모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정꿈모아센터는 동구에서 민간기업의 사회적 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첫 번째 성과물로, 2021년 12월 북항막개발 반대 시민모임과 부산오션파크 간에 동구 내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기부채납 양해각서(MOU)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됐다. 2023년 2월 공사를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에 준공됐으며, 공사비 41억 4천만 원, 구비 3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수정꿈모아센터는 1층에 어린이집, 2층에는 공유공간 및 경로당, 3층에 마을건강센터, 4층에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3층의 마을건강센터에는 치매안심센터 수정분소가 설치되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4층 헬스장에는 15종의 헬스기구가 구비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확대 조성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방위사업청을 포함하여 민·관·군이 참여하는 범정부 방산시장개척단은 ’24년 4월6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중남미 방산시장 확대를 위해 칠레 항공우주국제 전시회(FIDAE) 참석, 콜롬비아의 각 군 부사령관 등 중남미 주요 직위자를 면담하고, 국방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K-방산홍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산 시장개척단은 방산수출 간담회를 통해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와 방산협력 강화 및 주요 무기체계의 수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전력을 논의 했으며, K-방산홍보회 개최를 통해 K-방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우리 기업의 방산 수출을 지원하고 중남미로 방산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방위사업청 시장개척단장은 중남미 시장개척에 이어 4.16(화)에 페루 현지에서 페루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된 해군 함정4척(6,406억원) 수주 계약식(HD현대중공업 -페루 국영조선소)에 방산관련 정부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수주 계약은 대한민국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한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전략적 파트너십 지위를 확보하여 향후 15년간 발주물량의 우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벨파스트 시장(Lord Mayor)과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한국 도시를 찾은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첫째 날인 29일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소개받는다.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날 양 도시 경제협력 로드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거두농공단지 및 퇴계농공단지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에 춘천을 비롯 경남 사천, 전북 전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50년 이상 된 후평일반산업단지와 연계산업단지에 국비 1,390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육동한 시장이 추구하는 첨단지식산업도시 실현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획이다. 그동안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 상황에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시는 산업부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인 ‘동부상공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청년기업인과 기업승계 2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학습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로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은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장,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에서 △미래기술 트렌드 △AI △경제 △마케팅 △소통 등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총 2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CEO캠퍼스 과정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고 젊은 경영인들의 역량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강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매출채권보험료 신규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확대 △기술닥터 사업 확대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제조업, 전문건설업, 도․소매 기업 등이 거래처에 물품․용역을 외상으로 제공하고, 매출채권에 대손이 발생할 경우 손해액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보험료의 10%를 선할인(지원)하고, 경기도 50%·남양주시 20%·신한은행 20%를 각각 지원하여 대상기업은 자부담 10% 제외,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사업, 산․학․연의 연구자원 활용으로 기업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기술닥터 사업,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기업환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