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사상구 협의회 김호봉 회장이 2년 연속 사상구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누적금액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호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첫 시행된 2023년 1월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의 1인당 연간 기부액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김 회장은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사상구 장학회에도 총 1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봉 회장은“삶의 터전인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시·구·군 모금액에서 1위를 달성한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5일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한나실버센터가 김산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나실버센터는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로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준복 시설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여 시설 이용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개원식을 시작으로 요양서비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시설로 자리하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및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주군은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중심의 치매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각각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들 자리에서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백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치매는 이제 온 국민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인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는 16일 관련 행사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안군 운남면는 지난 13일 운남초등학교 교정에서 제13회 운남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정길수 도의원을 비롯한 무안군의원들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행사는 난타, 고고장구, 음악줄넘기 공연과 문무미 이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시상에서는 운남면민의 상에 운남농협 이석채 조합장, 군정유공 유판근·유창호, 효자효부상에 김길희, 다문화가정상에 이토마리꼬, 모범청년상에 이상묵, 공로상은 서준일 씨가 수상했다. 이창래 번영회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치러진 행사에서 주민들이 즐기시고 기뻐하시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구 면장은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운남면민과 출향인 및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의 화합과 열정이 운남면 발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통합 취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5기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권 교육 및 근로환경 개선을 해달라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는 대전 동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부당한 근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근로 인권 교육 및 상담 ▲권리 구제 운영 홍보 ▲국민취업제도 홍보 및 연계 ▲청소년 고용 사업장 홍보 자료 배포 ▲근로 인식 개선 강화 등으로 4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의 근로 인권을 보장하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재경향우 등 1,500명이 참석했으며 청계면번영회(회장 김상철)가 주최하고 청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음식을 나누는 등 단합을 도모했으며 고고장구 공연,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 ㈜다목하우즈 김형범, ▲지역개발상 전)새마을부녀회장인 임경심, ▲장수상 정예진, ▲효행상 김명호 ▲특별상 전라남도 도지사상 정숙희(청계면도시재생추진위원회 회장) ▲특별상 전라남도 도의장상 이건희(청계면 번영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또한 번영회에서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과 나광국 전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관내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심수현(청계면사무소), 이석철(청계파출소), 정민연(청계농협) 씨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기념식 시작 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서초구 세무설명회가 올해는 세금분야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절세 등 재테크 부분까지 확대하여 구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유튜브채널 ’제네시스박‘을 운영하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부동산 세금전문강사인 박민수(제네시스박)가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에 대한 절세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부는 이종은 세무사가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속·증여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이후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구민은 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세무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 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산시는 15일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2024년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인 강남주·이하은 작가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소개 및 선포 퍼포먼스, 강남주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공모전, 독서골든벨 등 ‘올해의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여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지역 관련 도서 또는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일반 부문),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항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어린이 부문)가 선정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지역과 관련된, 그리고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도서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동 희망드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 희망드림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강서지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일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이라면 내부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밑반찬 및 식사 제공, 나들이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신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올해도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다. 지난해 광주시의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는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인’ ‘㈜커넥티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3000만원을 확보했고, ‘주식회사 모바휠’, ‘㈜지엔아이씨티’가 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의 열정과 도전의지 ▲제품의 시장진입가능성 ▲기술향상을 통한 미래가치 담보 ▲투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가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을 위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츠랩, ㈜노아바이오텍, ㈜루앤팍, ㈜아로마뉴텍 등 관내 중소기업 4개 사와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7~11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 4개 사는 총상담 59건, 상담액 1,101만 달러, 계약추진액 244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중호 ㈜노아바이오텍 대표는 “현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OTRA 현지무역관과 협력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한 수출진흥사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 매칭 등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