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2일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12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됐고, 위촉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권리 교육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교육, 연간 운영 계획 논의, 임원진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의회 ‧ 예산 ‧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우리의 희망으로 앞으로 영도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는 영도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특별전시관과 홍보관에서 ‘멸종위기 새우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멸종위기 2급 식물인 새우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선된 새우란 작품 120점이 전시된다. 화려한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새우란은 뿌리줄기 모양이 새우를 가늘고 긴 뿌리는 새우 수염을 닮았다.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최대 자생지로써 우리나라 남서해안 도서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다년생 난과 식물로, 동양란이지만 서양란처럼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메카인 함평에서 새우란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멸종위기 식물로서 새우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가 오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마을16단지, ▲덕현초교,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운임은 거리에 따라 양주역 11,100원부터 양주경찰서 14,000원 사이로 책정했다. 그동안 시는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의정부시 등 타지역으로 이동하여 공항버스를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운행 재개로 관내 여러 버스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운행 재개로 시민들이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수요 등을 파악하여 운행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닷새 동안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중구는 훈련 기간 중구청 대회의실에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며,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 등을 점검한다. 중구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 군·경·소방 합동상황실과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반 32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며, 비상 상황 전파 및 사건 메시지 처리 훈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일정별로 보면 훈련 1부터 2일 차에는 대테러·대침투 상황, 3부터4일 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된다. 또 훈련 마지막 날에는 훈련 결과를 살펴보고 보완점을 도출하기 위한 사후검토 회의가 울산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중마동은 지난 13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4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은 중마동 내 사회·봉사단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과 중마동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 먹거리타운 전 구역을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주말인데도 바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클린데이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중마동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 참가할 농식품 가공 업체 30개소를 모집한다. 나주시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품평, 상담회는 6월 2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발굴과 대형 유통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 상담회에는 GS홈쇼핑, 농협, 마켓컬리 등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 기획자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의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확정은 내달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 업체에게는 상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개별 부스, 대형 유통사 및 무역상사와의 상품 품평 및 상담,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현장 코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품평, 상담회가 우리 지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최영수 이사장 및 365베스트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65베스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행복한 남구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남구 곳곳의 환경정화를 활동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홍보 등을 병행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365베스트봉사단을 발대하게 돼 기쁘며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에게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여 자발적으로 새로운 봉사단을 발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곳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스쿨존 교통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이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로 어르신이 지역 내 학교 주변 스쿨존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예방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남구 전체 노인일자리의 16%를 차지하는 664명의 어르신이 40개의 초‧중‧고교 인근에서 든든한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내 스쿨존 이용 초등학교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수행기관과 이용하는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청‧시교육청‧노인일자리 수행기관‧초중고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스쿨존 교통지도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노인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소청도에 동백나무 군락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앞으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목과 산림은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꾸어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29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공공재정의 합리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보조금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시청 전 부서와 사업소, 읍면동의 회계담당자와 시로부터 보조금, 기금 등을 교부받아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 등의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으로 진행됐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회원 수 29만 명에 달하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보조금 관련 최근 개정 법규 △보탬e시스템 △회계실무 △국고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의 차이 △공공재정환수법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감사에서 반복 지적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파해 공공재정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회계 실무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흔히 보조금을 ‘눈먼 돈’이라고 표현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구 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경주시가 29일 청사內 알천홀에서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학 부시장, 국·소·실·본부장과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및 경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전략과제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결혼지원, 안심주거지원, 임신·출산·육아까지 완전돌봄, 일가정양립 등 5대 세부전략을 공개했다. 전략별 시책으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위드키즈존 ‘온세상 어린이 환영’ 지정사업, 민원인 전용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주차구역 운영’,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등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결혼지원 프로젝트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과 안심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불안을 해소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의 꿈을 담은‘대전샛(SAT)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스텝랩, (주)씨에스오, (주)이피에스텍, (주)엠아이디, (주)컨텍 등 지역 우주기업 5개 사 및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의 위성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진출에 필수 요소인 우주검증 이력을 확보해서 우주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1월‘대전 우주산업 육성 비전선포식’에서 핵심 사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 내 연구기관과 협력해서‘대전SAT’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되는 대전SAT은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작되며 관측과 교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성개발에는 시비 36억 원과 민간부담금 18억 원을 합해 총 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발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행복청은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간선급행버스 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됐다.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바닥신호등 32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43개, 컬러 차량유도선 9개소, 조명식 교통안전표지판 51개소, 교통안내표지판 135개소, 도로안내표지판 39개소, 가로등 349주, 신호등 53주, 과속신호단속카메라 7대 등이 설치됐다. 아울러, 연기아이씨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km 구간에 간선급행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설치됐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행복도시 주민들의 조치원역, 전통시장 및 지역 관광지 등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고, 읍면지역 주민들의 도심 행정·상업·문화시설 방문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행시간 절약,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환경비용 절감 등으로 매년 약 90억 원의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2023년 국가기술자격 50대 응시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는 총 1,795,721명으로, 이 중 50대는 218,497명(12.2%)이었다. 전체 수험인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7% 증가했으나, 50대는 9.2%가 증가하여 전체 기술자격시험에서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50대 설문 응답자의 응시목적은 노후 준비 목적의 취·창업이 37.9%로 가장 높았고, 자기개발 28.2%, 업무수행능력향상이 23.1%로 집계됐다. 별도 자격 요건이 없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등급인 지게차운전기능사(18,345명), 한식조리기능사(14,394명), 전기기능사(11,074명), 굴착기운전기능사(10,459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산업안전기사(9,616명), 전기기사(8,148명)와 같은 면허성 종목에 대한 응시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격은 주로 재직(각 85%, 75%) 상태에서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자기개발, 취·창업을 목적으로 응시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