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요양센터의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흥면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목욕 차량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으며,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 목욕봉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간담회와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비작업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임병삼 영흥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목욕 봉사 대상자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청결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 요건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영흥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월, 그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복지표준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꾸려 연구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5월 10일 16시 20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20가구에 주 2회부터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위급상황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한국야쿠르트(hy) 계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안정된 유제품 공급체계 확보를 통해 소외계층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근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해군은 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복지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은 경남아동권리센터 아동권리세이버 함영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권리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기본교육) △아동참여권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장순희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의 이해도와 인권 감수성이 한층 향상된 것 같다”며 “센터에 돌아가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종사자분들이 힘써주시라”며 “행정에서도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안전보호 및 긍정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하여 5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장애가족지원센터 강다정 강사의 강의로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도모하여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보육현장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시는 1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참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입양가족 합창,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입양 부모와 아동들에게는 오월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권이 제공된다.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가족들과 함께하는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양특례법에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5월 10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4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5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2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이다.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7월 2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9시부터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는 입양의 날을 맞이해 내일(1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부산광역시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아,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특례법에서 제정한 날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입양의 날 기념식은 긍정적인 입양 인식을 확산하고 입양가족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입양가족, 입양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시상 ▲사례발표 ▲어린이 축하공연 ▲입양가족 체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양가족이 직접 전해주는 입양 이야기와 입양 어린이 13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의 정성이 담긴 공연이 특별 구성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입양아동과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가족정책 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취약 가족 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가족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 7월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농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돌봄 공간 제공과 육아·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가족프로그램 ‘도담누리’ 사업을 시행해 양육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담누리는 놀이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찾아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826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상·하수도요금 감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부성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 똑똑!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라는 주제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하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의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2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주관이기에 관심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도서지원, 독서캠프, 동아리 활동,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고창섭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충북대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상호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협력,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및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접어든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소비 축제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지난 19일부터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활동, 인형 만들기 및 종이공예 등 체험행사가 시작됐으며, 20일에는 문화공연 및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시장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구 봉동생강골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행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