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한라이프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 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 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봤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앞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담당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 (자산부채종합관리)과 가치 경영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2022 Autocar Awards)'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Best Large Car)'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Best Affordable Driver's Car)'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Car)'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Design Hero)'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과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앞으로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와 치료제 처방을 받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이 가동된다. 또한 검사와 진료 등으로 나뉜 코로나19 대면 진료 병,의원은 통합 정비되고, 코로나19 치료 병상으로 운영되던 응급실 병상과 의료진은 응급실 기능으로 단계적 복원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의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과제 중 일반의료체계 전환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일반의료체계의 전환은 안착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나,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단,치료체계 마련 현재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검사와 진료는 각 기능별로 여러 범주가 나뉘어 복잡하고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염 관리 여건을 갖추고 코로나 확진자의 검사와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체계로 단순화해 통합 정비한다. 코로나19 대면진료 의료기관의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명칭도 검토 중이다. 동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서울 산림선언문' 채택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164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를 이끈 세계산림총회로 기록됐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50여 명의 장,차관급 이상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각국 정부대표 및 각종 국제기구 수장,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회의, 세부주제별 회의, 특별회의, 사이드이벤트, 네트워킹행사, 전시, 포스터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행사의 경우 국내외 87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뤄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 비전 발표의 장으로 활용했다. 지난 6일 폐회식에서 발표,채택된 '서울 산림선언문'에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토지 황폐화, 빈곤 등 전 지구와 인류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분야가 당장 실천해야 할 6개의 주요 과제들이 담겼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관리의 책임이 다양한 기관과 이해관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사업을 한국적으로 정착시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무용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2010년 8개 기관에서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2개 거점 교육기관에서 아동,청소년 1만9000여 명이 참여,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통한 상호 협력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꿈의 무용단은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 활동,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립무용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 교육진흥원은 무용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무용단'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국립무용단은 국악 동요와 한국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0만명 넘게 늘면서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0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86만5000명 늘었다. 직접일자리 등 공공부문 취업자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직접일자리 및 의료,복지,돌봄 수요 일시적 확대 등으로 공공비중이 높은 공공행정,보건복지 취업자가 32만여 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37.0%를 차지했다. 공공행정 취업자는 9만1000명, 보건복지 취업자는 23만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3만2000명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비대면,보건복지 중심으로 60만4000명 늘었으나 대면서비스업은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밑돌았다. 농림 6만8000명, 건설은 4만8000명 늘었다. 서비스업은 비대면 서비스, 보건복지업 중심으로 60만4000명 늘어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증가세가 이어지며 13만2000명 늘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문과학 5만명, 정보통신 8만9000명, 운수창고 8만7000명, 보건복지 23만 명 늘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는 22일까지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기록전을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전은 대통령기록관 야외공간에서 총 114건의 기록물이 전시된다. 청와대의 변천 과정, 경내 건축과 본관의 각 실, 그 공간에 있었던 대통령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 '기록컬렉션-이 기록 그 순간'에서는 콘텐츠 원문이 게재된다.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전시는 '청와대의 시간', '청와대의 공간', '기록으로 보존하는 청와대'로 구성됐다. 먼저 1부 '청와대의 시간'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청와대의 변천 과정을 소개한다. 1892년 고종29년에 그려진 지도 수선전도(首善全圖)는 미국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지도로 조선시대 청와대의 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수선전도에는 경복궁 후원 지역을 한글로 '경무대' 라고 표기하고 있어 과거 경복궁 후원지역이 경무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청와대 구 본관을 철거하고 신 본관 구축 장면을 담은 기록도 볼 수 있다. 2부 '청와대의 공간'에서는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 청와대 경내 건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 책임 강화와 예우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7급 기준이 완화된다. 국가보훈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9일과 11일 각각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 등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를 반영해 둘째손가락 2마디 이상 상실했을 경우 7급 판정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둘째손가락 1마디 이상 상실'로 기준이 완화된다. 한 발에서 4개 이상의 발가락을 2마디 이상 상실했을때 7급 판정을 받았던 것 또한 '3개 이상의 발가락 2마디 이상 상실'로 기준이 개선된다. 한 발과 양쪽 발가락의 상실 정도를 세분화하는 기준도 추가 신설됐다. 또 한 눈의 시력이 기존 0.06 이하에서 0.1 이하일 경우 상이등급 7급에 포함되도록 완화됐다. '한쪽 난소 또는 한쪽 난관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상이등급 7급을 받을 수 있도록 상이등급 기준이 신설된다. 신설,개선된 상이등급 기준은 시력장애와 발가락 상실의 경우 지난 9일, 손가락 상실과 난관,난소 상실의 경우 11일부터 등급 심사를 받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내에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1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의 과제들에 대해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재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일상회복의 길로 안전하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4주간의 이행기를 전문가들과 면밀히 살피고 평가하겠다'면서 '다음 주에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 후 (일상회복) 안착기 진입 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1총괄조정관은 '오늘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중대본 회의'라면서 '우리는 일상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 8000여명으로, 7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5월 첫째주 코로나19 위험도도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오미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가 K콘텐츠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하고 팬덤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CJ㈜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CJ는 비마이프렌즈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CJ의 다양한 K콘텐츠 IP와 브랜드, 인프라를 비마이프렌즈의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덤 비즈니스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비스테이지(b.stage)'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플랫폼 솔루션이다. CJ는 음악,영상,아티스트,DIA TV인플루언서 등 팬덤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풍부한 IP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독점 콘텐츠와 멤버십 등 팬덤 서비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CJ 계열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비스테이지 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 · 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 ·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 ·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은 생체(바이오)화학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첨단장비·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며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체(바이오)화학 제품, 친환경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화장품, 식품, 유기알콜 등), 생체(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울산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수행기관(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장비 활용·실습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단 누리집에서 상세 지원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문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모듈화산업로 251 ㈜태원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한다. 평소 기업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고충민원에 대해 행정, 건축, 법률, 세무,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해 해결해 준다. 기업체 뿐만 아니라 상담을 원하는 일반 시민도 오는 5월 23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모듈화산업로 251 ㈜태원 2층 회의실)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상담 결과, 직접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업고충처리위원회’는 기업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류·신발 등 부산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파도블은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 패션 의류·신발브랜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해 이들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진행된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 도약기의 기업을 돕기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다수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20개와 부산 브랜드 신발 편집숍 '파도블'에 입점한 신발 브랜드 18개 등 인기 있는 브랜드 총 38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8월(2차), 10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하고, 이들 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수입'을 주제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제7회 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36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면적에 6개 전시구역을 조성해 자동차, 소비품, 기술장비,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식품 및 농산품, 서비스 무역 등을 전시한다. 전년도 기준 128개국·지역에서 3천486개 업체가 참가해 신상품을 전시했고, 41만여 명의 구매자(바이어)와 참관객이 박람회를 방문해 품목별 세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평균 8.95점(10점 만점)을 획득해 대다수 기업이 재참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