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1분기에 전 세계 14개국, 19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천만 불을 달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30일 발표했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GBC가 1,300만 불의 수출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충칭 지사가 각각 400만 불, 370만 불의 수출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2005년 인도 뭄바이에서 최초 설립된 GBC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주요 수출 거점에 위치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GBC는 무료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와 현지 전시회 G-FAIR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BC LA에서는 용인 소재 배터리 제조 장비 기업 H사가 미국 내 배터리 관련 산업 정보와 유망 바이어 명단을 확보, 1천만 불의 수출을 달성하며 GBC LA의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시켰다. 방콕 GBC에서는 안성시의 H사가 전문기계 수입유통사 G사와 MOU를 체결하고 샘플 판매
지구의 날(Earth Day)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제고하는 연례행사다. 2024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3년 Midea는 16만 톤 이상의 중고 가전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Midea는 또한 세탁 가전제품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670톤 줄였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모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2023년에 Midea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 Midea는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 1억 3200만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1875개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은 280MW에 달해 2억 2천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친환경 전기 구매량은 743만 9천 kWh였다. - Midea Hefei 공장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사)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가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민영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구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선한푸드앤컬처는 4월 18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원 상당의 영양식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존중을 위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선한푸드앤컬처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영양식 전달과 당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해주시기로 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한푸드앤컬처 빈정은 대표는 “4월 25일 창립 5주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장애인의 날 4월 20일에 지역과 함께한 5년의 감사함을 더 하여 의미 있는 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선한푸드앤컬처는 2019년에 창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선한 먹거리로 선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 및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현재 삶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 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를 개발하여 ‘누구든, 언제든 누릴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체감형 복지’를 위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앞장선다. 특히, 일상에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책을 도의 정책적 지원과 민관협력이라는 동력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중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내 화장실에 해당 비누를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돌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중한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이며, 2024년에도 4회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SK와 남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자 모두가 행복을 한아름 안고 가는 좋은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마음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18일 전달했다. 협의체는 겨우내 묵은 이불을 혼자 힘으로 세탁할 수 없는 홀몸어르신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포근포근 이불세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업체와 생활지원사의 협의를 거쳐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이불을 수거해 업체로 전달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한 이불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탁소까지 가기도 멀고, 혼자 두꺼운 겨울이불을 빨기도 힘들었는데 이불이 깨끗해져서 돌아오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올해도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다. 지난해 광주시의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는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인’ ‘㈜커넥티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3000만원을 확보했고, ‘주식회사 모바휠’, ‘㈜지엔아이씨티’가 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의 열정과 도전의지 ▲제품의 시장진입가능성 ▲기술향상을 통한 미래가치 담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