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방학 기간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북구청과 북구 구립도서관, 북구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북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 재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휴학·제적생,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도 고민해 보고 사회 참여 기회도 가져 봤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운동본부 임종경 본부장,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울산농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서 우리 농산물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3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남양주 소재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기업당 최대 300만원), 해외전시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80%와 1CBM 이내 편도 운송비용 100%(기업당 최대 800만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전시회 34개사, 해외전시회 12개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시 전문기관인 킨텍스를 통해 사전 전시 마케팅 교육 및 사후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킨텍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해 가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다시 돌아온다. 태안군은 5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안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3일 태안서부시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서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9 부터 11월 첫 운영 결과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거뒀으며,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과 더불어 태안서부시장이 해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측은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 반영에 힘썼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를 양성·운영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평군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호국 보훈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응우옌 반 선(Nguyen Van Son) 하장성인민위원장 등 베트남 대표단이 3~4일 이틀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 세계지질공원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응우옌 반 선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외교부 국장, 동반지질공원 관리위원회 국장 등 베트남 하장성과 동반지질공원 공직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표인 선 인민위원장은 베트남 제1급 행정구(하장성)를 관리하는 지도자로, 우리나라의 도지사급에 해당한다. 대표단은 지난 2022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 동반‧닥농 세계지질공원 간에 체결한 ‘세계지질공원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방문한 것이다. 이들 대표단은 무등산 증심사지구센터에서 환영회와 브리핑을 시작으로 평촌도예공방, 화순 운주사,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 지질명소, 지오파트너 등을 방문했다. 또 무등산권에 대한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형식의 지질체험교육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의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 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 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통영문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도움은 미래세대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는 각종 공연프로그램 제작, 통영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대중문화향유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기명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회장을 맡아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출범한 임원들과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준 산림조합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