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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시멘트랑 인공뼈랑 재료가 똑같다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세라믹(Ceramic),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소재죠?

고대 그리스어의 케라모스(KERAMOS) 혹은 케라미코스(KERAMIKOS)에서 유래한 것으로 불에 구운 것(burned stuff)'이란 뜻입니다.

 

파인세라믹의 등장

 

2차 세계대전 후 급진전한 공업 발달에 따라 여러 원료와의 합성을 통해 새로운 세라믹 소재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파인 세라믹(fine ceramics)’입니다. 기존 세라믹에서 볼 수 없었던 고성능과 고기능성을 갖고 있죠.

 

이곳저곳, 안 쓰인 곳이 어디야?

 

현대 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세라믹.

디스플레이, 반도체, 시멘트, 인공뼈, 유리, 스마트 센서 등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도 세라믹이?

 

이제 주위에서 전기차를 보는 건 흔한 일입니다. 이 전기차의 배터리 분리막 핵심소재로 ‘세라믹’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표면에 세라믹 입자와 고분자 바인더를 코팅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답니다.

 

세라믹(ceramic), 알고보니 우리 결에 항상 있던 필수재였네요.

 

다음 시간에 더 놀라운 자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자료 출처

한국세라믹연합회_ ‘세라믹이란’ 내부 페이지

한국재료연구원_ 세라믹아 놀자

화학공학연구정보센터_ 세라믹 재료의 특성 및 응용

배터리인사이드_ 베터리의 근원을 찾아서 - 세라믹(Ceramic)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