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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 싱크탱크 전문가 접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방문 계기 ▴2.24.(토, 현지시간)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을 접견하고 ▴2.27.(화, 현지시간) 한국경제연구소(KEI, 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전직 소장 및「스캇 스나이더(Scott Snyder)」차기 소장과 워싱턴에서 조찬을 갖으며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올해,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안보,경제,기술 등 전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미 정책 커뮤니티가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미국 내 인식 제고 및 담론 확산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및 전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미동맹 및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는 물론 G7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미 정책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과 건설적인 제언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KEI 전직,차기 소장과의 조찬 계기, 조 장관은 Stephens 전 회장이 2018년부터 5년간 KEI 소장으로서 미국 내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미동맹 지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한 데 사의를 표하며 장관 명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주길 당부하였다. 

 

미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관계가 역대 최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신뢰를 표하였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한미관계가 안보를 넘어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고, 한미관계와 한국에 대한 미국 내 지지를 제고하는 한편, G7 협력을 포함한 국제사회 내 한국의 기여가 적극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Stephens KEI 전직 소장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굳건한 한미관계를 목도하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고 앞으로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Snyder KEI 차기 소장은 KEI가 한미동맹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KEI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