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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반도체인 종자, 첨단기술 활용을 통해 수출산업 육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월 1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 및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개발에 필요한 육종 포장 및 연구시설 지원 등을 갖춘 종자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54ha 규모에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규모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종자 기업들은 우수품종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전통육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개발된 우수한 품종의 산업화를 위해 관련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을 위한 지원시설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디지털육종 등 첨단정밀기술 활용을 촉진하되, 업계의 발전 수준을 고려하는 기술 산업화 연구개발을 투자하고, 종자기업(기능성 종자개발),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간 협업모델을 확산하며, 코팅,펠렛팅,프라이밍* 등 처리로 고부가가치 종자를 만들기 위해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가공처리센터(126억원, '24년 착공)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뒤, 권재한 실장은 입주기업인 아시아종묘의 육종시설과 육종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품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종자산업 관련 지원을 지속하여 우수한 국산 종자가 농업인 소득으로 연계되고, 수출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집중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