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20일 사회서비스 2호 펀드를 총 70억 규모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23년에 처음으로 조성한 펀드로,'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3.12월 발표)'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의 육성을 위해 운용되는 펀드이다. ’23년 9월에 처음 조성된 사회서비스 1호 펀드는 정부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출자금 45억 원을 합쳐 총 145억 원의 규모로 결성됐다. 현재 1호 펀드 운용사인‘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통해 사회서비스 기술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는 정부 출자금 50억 원과 민간 출자금 20억 원을 합쳐 총 70억 원의 규모로 결성했으며, 펀드 운용사로는 모태펀드 사업을 관리하는‘한국벤처투자’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용사‘에이치지이니셔티브’를 선정했다. 사회서비스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으로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총 215억 원의 펀드 규모(1호 145억 원 + 2호 70억 원)를 가지게 된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투자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령군은 저출생 위기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맞서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세자녀이상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자녀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세자녀이상일 경우 첫째, 둘째도 지원)으로 신청일 현재 부모가 2년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자녀로 학기당 최대 15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타 장학금액을 포함한 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하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와 대학원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9. 23일부터 11.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24년도 1학기분과 2학기분을 각각 신청기간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지원대상 및 타 장학금 중복여부를 확인하여 12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3월부터 시행한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에 더하여 이번 다자녀가정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지역 내 영유아 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로 나서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육아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부모들이 서로 소통·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소통과 협력의 자리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조정협의회 개최 -20일, 홍정표 제2부교육감 주재로 생애단계별 전문성 지원 협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안) ,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교육력 신장에 힘쓰다!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열어 깊이 있는 수업의 확산,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의 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한양대) 교수의 기조 강연(깊이 있는 수업 인사이트)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 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9월 20일 오전(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및 체코산업연맹 공동주최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 마련된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경제단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협회로 구성된 우리 측 경제사절단을 포함하여 약 470명이 참석했다. 동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과 체코 간 첨단산업과 인프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첨단산업에서는 특히 미래차·배터리·로봇 분야가, 인프라에서는 고속철과 우크라이나 재건 분야에서 양국 업계‧기관 간 협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중부 유럽의 제조 강국인 체코와의 산업협력 기반을 보다 확충하기 위하여 기업지원, 첨단산업(배터리‧미래차 등), 에너지(수소), 원전, 인프라(고속철‧우크라이나 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단체·기관 간 총 14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이 외에도 이번 순방에서는 원전 및 첨단산업 관련 행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20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19일, 시립단꿈어린이집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나눔 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과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옥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립단꿈어린이집 박미옥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견고한 기관 간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광주센트럴병원 등 9개 지역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추다. 이날 광산구와 △광주센트럴병원 △KS병원 △첨단우리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열린병원 △송정사랑병원 △슬기로운재활의학과병원 △하남성심병원 △우리동네의원 등 총 9개 병·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및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광산구는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찾아가 방문상담을 통해 보건의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퇴원 후에도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많은데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