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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오브 라이트, 그렉 노먼이 설계한 캄보디아 최고의 USGA 공인 해안 골프장 착공

‘베이 19 골프 코스(Bay 19 Golf Course)’, 2025년 3분기 1단계 개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베이 오브 라이트 개발(Bay of Lights development)이 동남아시아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베이 19 골프 코스(Bay 19 Golf Course)'를 캄보디아에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160억달러 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100만달러가 투자된 이 골프장은 캄보디아 골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고급 스포츠와 레저 분야 육성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베이 19 골프 코스' 착공식에 대거 참석한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들의 면면에서 여실히 확인된다. 착공식에는 쿠오치 챔룬(Kuoch Chamroeun) 시아누크빌 주지사와 셍멩홍(Seng Meng Hong) 관광부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리 뚜잇(Ly Thuch) 수석 장관과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인도네시아 대사가 귀빈으로 함께 해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제적 관심을 반영했다. 

 

해안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 '베이 19 골프 코스'는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내륙 골프 코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캄보디아 최초의 미국골프협회(USGA) 공인 해안 코스인 '베이 19 골프 코스'는 USGA 챔피언십 골프 코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골프 라운드에서 느낄 수 없는 이곳 해안에서의 골프 경험은 '베이 19'를 차별화시켜준다. 골프 그 이상: 해안 관광 '골프 천국'을 꿈꾸는 '베이 19'는 전용 리조트 단지 안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포함한다. 또한 4개의 4성급 호텔과 3개의 5~6성급 리조트, 멋진 풍광의 산책로 4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설들은 모두 골프 코스와 곧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골퍼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건설 일정 및 향후 전망. 드라이빙 레인지가 포함된 1단계 시설이 2025년 3분기 개장한다. 전체 18홀 코스는 2027년 개장 예정이다. 2029년까지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베이 19'는 인도차이나 지역의 골프와 레저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골프 애호가와 투자자들들을 위한 기회. '베이 19'는 골프 애호가와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해안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과 편의 시설, 강력한 정부의 지원이 결합된 '베이 19'는 투자와 레저를 위한 궁극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캄보디아를 위한 게임체인저이자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골프 경험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 개최.."읍·면 협의체 주도 복지사업에 2,300만 원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30일 ‘2025년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발굴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비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스마트 情談(정담) ON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NF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우수상은 ▲임자면‘내 고장 명소 투어’ ▲암태면 ‘경로당 및 주변 건물 벽화 그리기’ ▲자은면 ‘다문화가정 토털공예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