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근로능력 있는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자립 자활을 유도하고자 동해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2014년도 자활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사회 내 불우 이웃을 위한 이동세탁, 집수리, 병원간병, 정부양곡배달 등을 진행하며, 취·창업에 대한 의욕고취를 위한 게이트웨이 사업을 병행한다.

또한,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동해지역자활센터의 기관 운영을 지원하며, 틈새시장 발굴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와 시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한 창업을 유도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립과 자활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동 사업을 위한 예산은 총13억원이며, 83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참여하고, 8명의 자활센터 직원들이 함께 일자리를 통한 자립 자활 고취와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시청,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