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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 진행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친구나 연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하트 시리즈' 기획 상품, 초콜릿 가공품, 초콜릿 만들기 용품 등 총 24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트 시리즈는 하트 디자인을 주요 테마로 해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곰돌이 테마도 함께 선보여 귀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선보인 포장 용품, 메시지 카드 상품군에서 패션,액세서리 용품, 식품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트 시리즈 포장 용품은 박스, 포장 봉투, 스티커로 구성했다. '하트 초코박스'는 4구와 9구로 준비했고 초콜릿을 바로 넣을 수 있는 식품 포장용 유산지도 포함되어 있다. 바닥 면이 없는 '하트 큐트 구디백'은 가로 19cm x 세로 29cm 사이즈로 엽서나 카드 같은 납작한 선물을 포장하기 좋다. '하트 포장 스티커'는 곰돌이와 하트가 그려진 큼직한 스티커로 쇼핑백, 포장 박스 등에 데코 스티커로 활용하기 좋다.

하트 시리즈 패션,액세서리 용품은 주머니 가방, 파우치, 핀 뱃지 등을 기획했다. '하트 코듀로이 조임 주머니'는 복주머니처럼 가방을 여닫을 수 있고, 사이즈가 넉넉해 선물을 담는 포장 용품으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이다. 투명 재질의 '하트 반짝이 파우치'와 '하트 홀로그램 파우치'도 캔디나 초콜릿을 담아주면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하트 핀 뱃지'는 곰과 하트 모양의 뱃지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후면이 핀 형식으로 되어 있어 가방이나 모자에 장식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에어팟이나 파우치에 달기 좋은 '하트 세로 곰돌이 키링'도 판매한다.

초콜릿은 바로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가공품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의 약자)용 초콜릿으로 구성했다. '미루 러브 타임'은 하트 시리즈 디자인을 입힌 상품으로 하트 시리즈 상품과 세트로 구성해 선물하기 좋다. '미루 러브 캐리어'는 손잡이 부분을 올리면 불빛이 나오며 재미를 주는 아이템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할 수 있는 DIY용 초콜릿은 녹여서 사용하는 '코인 초콜릿'과 데코용으로 사용하는 '쿠키크런치', '슈가 파우더', '데코펜'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 밖에도 초콜릿에 모양을 낼 때 필요한 실리콘몰드, 짤주머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 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