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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생한 LA 몬터레이파크 총기 난사 용의자 72세 아시아계 미국인 쩐 후 캔(Tran, Huu Can)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12시간 만에 경찰 접근 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에 따르면 용의자는 토요일 오후 10시(LA시간) 도심에서 동쪽으로 11km떨어진 몬터레이크 공원에 있는 댄스교습소 ‘스타 댄스’에서 설날 행사를 벌이는 아시아계 미국인 주민들을 상대로 대용량 탄창을 사용한 권총으로 난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보안관은 용의자 쩐은 약 20분 후 이웃 도시인 알함브라(Alhambra)의 댄스클럽에서 추가 범행을 시도했지만 용감한 주민 2명에게 총기를 뺐겼다고 말했다.

 

 

 

보안관은 용의자가 첫 범행 12시간 후인 일요일 오후1시 첫 총격 현장에서 34키로 떨어진 토렌스(Torrance)에서 그가 운전하고 있던 흰색 밴에 경찰이 접근했을때 차안에서 총성을 듣게 됬고 그 후 SWAT팀을 호출하여 확인, 용의자의 자살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