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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망,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사국화 役 캐스팅!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손소망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손소망이 내년 1월 27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손소망은 극 중 영포필성병원의 간호사이자 태정원(김다솜 분)의 절친인 사국화 역을 맡았다.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으며 정원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tvN 드라마 '이브'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손소망은 '꼭두의 계절'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등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손소망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1월 27일 첫방송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 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