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춘천 31.2℃
  • 구름조금서울 33.0℃
  • 구름조금인천 32.0℃
  • 구름많음원주 28.8℃
  • 구름조금수원 33.6℃
  • 구름많음청주 33.4℃
  • 구름많음대전 32.9℃
  • 천둥번개포항 27.3℃
  • 구름조금군산 32.2℃
  • 구름많음대구 33.2℃
  • 구름많음전주 32.8℃
  • 맑음울산 31.2℃
  • 맑음창원 32.3℃
  • 구름많음광주 32.9℃
  • 구름조금부산 32.6℃
  • 구름조금목포 31.6℃
  • 맑음여수 32.8℃
  • 맑음제주 33.8℃
  • 구름많음천안 31.8℃
  • 구름조금경주시 32.2℃
기상청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부예산 증액 위해 연일 강행군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철규 예결위 간사 만나‘23년 정부예산 증액 요청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7일, 21일에 이어 25일에도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철규 예결위 간사와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2023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먼저 국회를 찾은 김 지사는 예결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충북청사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전국의 광역단체가 청사를 이전하면서 국비 지원을 받고 있지만, 충북은 1937년 지어진 청사를 보존하기로 했다”며“이전 비용을 아끼는 만큼 부족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 서울청사로 이동해 추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충청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증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충북 핵심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