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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2차 티저 영상 공개! 한지현,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 향한 스무 살 질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을 향한 스무 살 청춘 한지현의 치얼업이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3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측이 지난 21일(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지현(도해이 역)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URL: https://tv.naver.com/v/29338182)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의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한지현,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의 싱그러운 만남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대학 응원단이라는 꿈을 향한 한지현의 설레는 첫 걸음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피 터지게 공부해도 현실은 언제나 버티기의 연속, 낭만은 사치품이었다'라는 내레이션처럼 팍팍한 현실에 지쳐 있는 신입생 한지현에게 어느 날 짜릿한 기회가 찾아온다. 응원단 '테이아'의 입단을 제안하는 단장 배인혁과의 첫 만남인 것.

특히 응원단 출신 OB선배 양동근(배영웅 역)의 '하나쯤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도 되지 않나? 이제 겨우 스물인데'라는 조언과 함께 홀린 듯 입단한 응원단에서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지현의 당찬 에너지가 보는 이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응원단 입단과 동시에 한지현을 사이에 둔 배인혁과 김현진의 삼각 로맨스가 로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다. 선배 배인혁은 꾸밈없고 진실된 모습으로 한지현을 설레게 만드는 동경의 대상. 반면 동기 김현진은 '같이 하자. 너랑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라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대학 응원단에서 펼쳐질 세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과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치얼업할 세 청춘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어떻게 그려질지, 안방극장에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치얼업' 첫 방송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 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