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5월 11~24일까지 4060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리프팅 시술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4060 신중년 10명 가운데 6명 이상(65.8%)은 리프팅 시술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060 신중년에게 '받고 싶은 리프팅 시술'에 대해 묻자 △다이아 리프팅 △튠페이스 △리니텐자 리프팅 △울쎄라 △실리프팅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5위권 브랜드를 2차 분석한 결과, 잔주름과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고주파 리프팅 시술 '다이아 리프팅'을 선택한 이들은 2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이아 리프팅은 두 가지 종류의 고주파 에너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효과적 관리가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4060 희망 리프팅 시술 2위는 피부 콜라겐을 촉진하는 '튠페이스(14.8%)', 3위는 10.9%의 응답률로 '리니텐자 리프팅'이 차지했다.

한편 4060에게 '시술 병원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에 대해 묻자 '높은 후기점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19.3%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많은 후기 작성 수(18.3%)'가 차지했다. 이로써 신중년은 시술 병원 선택 시 타인의 후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위는 '저렴한 가격(12.4%)', 4위는 '친구 추천(11.4%)'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집 근처 위치(10.9%)', '유명 의사(8.4%)' 등 다양한 의견이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