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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부경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기초교육.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창업연계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2년 서부경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창업연계]

 

서부경남 지역의 도민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소셜캠퍼스 온 경남,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소,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의 지역발전 격차로 인해 기획된 본 아카데미는 서부경남의 사회적경제 생태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진주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6회차로 진행되는 기초교육은 대학생, 교직원,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신청이 쇄도하여 조기 마감되었음에도 추가신청 문의가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본 기초교육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수 없는 내용은 하반기 창업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경남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수강생 이모씨는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싶다"며 교육 참여 동기를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서부경남에 설립/운영 중인 소셜캠퍼스 온 경남(진주)센터를 거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