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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자율주행차 기술 및 이슈 세미나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세미나허브가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자율주행차 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기존의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써 모빌리티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는 자율주행기술 및 네트워크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2025년, 레벨 3과 레벨 4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세미나허브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6월 28일~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8일(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EY한영 권영대 파트너가 강연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박사가 △자율주행차 제도 정책 및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어서 △PM 및 초소형 e-모빌리티 기술 현황 및 이슈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 분석 및 전망 △전기차 및 수소차 기술 현황 및 부품 변화 트렌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오비고의 황도연 대표는 △자율주행차, 미래차 대응 차량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략을, 오토에이투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 동향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자율주행 로봇 기술 현황 및 이슈에 대해 이어서 강연한다.

6월 29일(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센서(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기술 및 이슈를, 넥스트칩 유영준 상무가 △자율주행(ADAS) 차량 인식 기술과 영상 처리 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미래 자동차 반도체 기술 현황 및 이슈 △자율주행 AI 기술 현황 및 이슈 △C-ITS 및 V2X 통신 기술 현황 및 이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및 이슈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SOTIF 이슈 및 대응 △첨단 자동차 사이버 보안 이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글로벌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미래 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고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에 대한 관심 또한 상당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UAM, 로봇, 전기차, 수소차 ADAS, V2X, SOFIT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자율주행차의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인정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인 ㄱ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의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가 ‘뇌출혈’이 발생했다. ㄴ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ㄱ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ㄱ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ㄱ씨에게 뇌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ㄱ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ㄱ씨의 2016·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