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 ·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 중심 제공 체계를 형성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해시가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기존 5개 분야 특화서비스에 교류증진 지원, 주거환경 안전 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포함, 확대 운영함에 따라 협업 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개정된 사업지침 주요 사항 및 가족 돌봄청년 사업, 일상돌봄사업 운영 및 관리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 기술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사봉면 지역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 창단된 기술봉사단은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중지했다. 4월 28일 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후된 방충망을 꼼꼼하게 수선 및 교체하여 주거환경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했다. 집수리 봉사를 마친 후 지역주민은 “방충망이 노후되어 더운 여름철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답답했는데 세심하게 방충망을 고쳐주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기술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진규 기술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봉사단은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축, 설비, 전기, 목수, 샷시, 도배, 싱크, 타일, 중장비 등 다양한 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발혔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 자동차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후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납 안내문과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고, 납부한 지방세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주택임대차(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으나 시민의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신고의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특히, 국토부에서는 7월부터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임대차 신고 때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29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공공급식분야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해 출하농가가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매장 출하농가 중 공공급식에 참여실적이 있는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급식 출하농가협의회’를 구성해 건강한 안심먹거리 생산과 지역 내 지역농산물 소비확산 등 급식분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가의 주도적 참여를 제고했다. 또한 직매장 운영주체는 출하농가에 전년도 급식분야 월별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금년도 필요품목을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 한편 현재까지 공공급식 출하농가 약 30호가 참여해 36품목 공급 및 공급실적 23백만원이고, 올해 공급실적 농가 60호(80품목) 참여 및 공급액 100백만원을 목표로 지역농산물을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제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한다”라며 “향후 협의회에서 지역농산물 산지체험 등 주도적인 활동으로 공공급식처 등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다움 보전지역 고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437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쳐,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별로는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8억원), 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5억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6억원),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6억원),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8억원), 흥덕면 송암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15억원), 성송면 어림·계양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96억원), 축산악취개선사업(21억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지원사업(4000만원), 공음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부안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4억6000만원), 고창군 전역 농촌형 교통모델(18억원) 등이다. 아울러, 고창군 상위거점인 고창읍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 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일부터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접수 결과 4월 25일 기준 137명이 신청하여 137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의 전국 예산 10억은 현재 전액 소진되었으며 사업은 마감됐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작년까지는 협약된 새마을금고만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시 내 새마을금고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년 6월 이후부터 2024년에 출생한 아동의 보호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 MG새마을금고 지역 희망나눔 재단에서 5만 원을 총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준 진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