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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통해 아트굿즈 출시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통해 아트굿즈 출시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작가의 멸종위기동물 티셔츠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7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된 아트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 작가와 사막여우 캐릭터로 알려졌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작한 기존 아트굿즈 및 의류 제품 외에도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한 패션 잡화, 아트 포스터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번 특히 새로 론칭한 짜욱 작가의 멸종 위기 동물 티셔츠와 알렉스 작가의 공룡 스카프는 생존의 위협에 놓인 야생동물과 상상 속 동물인 공룡에 대한 자폐성 장애 예술가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 제품들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동화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고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링샤인은 지난 2일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자립과 직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네이버 해피빈)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아트굿즈는 제품이 가진 기능적 측면을 넘어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참여와 장애인에 대한 구성원들의 올바른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이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프링샤인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6·25전쟁 참전비 제막,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추진’ 등 위해 프랑스·독일 출장길 올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 참전국과의 국제보훈사업 교류·협력 강화를 비롯해 우리 정부가 지원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비 제막,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추진 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하는 출장길에 오른다. 강정애 장관은 5일 오전 출국한 뒤, 6일(월,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국전 참전비와 개선문 광장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꺼지지 않는 불꽃) 헌화·참배로 현지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랑스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진 후 파리 앵발리드 보훈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의료·요양시스템을 확인하고, 앵발리드 내에 있는 6·25전쟁 참전 영웅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국방·군사위원회 소속인 크리스티앙 깡봉(Christian Cambon) 의원을 만나 양국의 국제보훈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주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유일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프랑스 한국친우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