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9시 삼척대명쏠비치 그랜드볼룸서 ‘8월 프리마켓’ 개최

강원 삼척시가 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프리마켓’을 연다.

삼척대명쏠비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휴가를 맞아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4곳, 마을기업 2곳, 협동조합 3곳, 자활기업 3곳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구입하고 팔찌·유리브로치 만들기, 굼벵이 경주, 마카펜화, 비누제작, 핸드드립 커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시는 대학로분수공원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추후 한 차례 더 개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