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경기도교육청 ‘마음산책’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6.03.18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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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경기도교육청 ‘마음산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교직원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관장 한근수)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상담사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과 고민을 나누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자녀 관계, 직장 내 인간관계, 부부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 등 삶 전반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를 주제로 구성했다. 교직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담사의 전문적 안내를 통해 감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방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익명 기반 참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방식은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주 1회, 회당 100분씩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짧지만 밀도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자기 성찰과 정서적 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도 같은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근수 관장은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쌓인 감정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건강한 학교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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