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현장 중심 학습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행정 실무 지식을 현장 중심으로 축적·공유하기 위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나섰다. 단기 학습자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계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으로 선발된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기초 단계인 스타터 과정에서 도출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실제 제작 전 과정을 실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례 기반 저작권 이해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시나리오 고도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미디어 소스 생성 ▲디자인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통해 자료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추진단 위원들은 고도화된 기획안을 토대로 교육행정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직무 콘텐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오는 6월 학교 현장에 배포되어 전 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학습 기반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단기 학습자료 중심의 마이크로러닝 체계를 정착시켜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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